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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시간蟲:봄] 꽃샘 추위

in #kr6 years ago

4월달에 눈 내리는 한국을 보며 참 신기하다 생각했습니다 ^^ 제가 살던 시애틀에서는 겨울에 눈구경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거든요~ 이제 불과 2-3개월정도만 있으면 지옥같은 여름을 경험할 수 있을텐데.... 꽃샘추위가 그리워질 지도 모르겠군요.... steamsteem님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은하루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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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 겨울에 눈오면, 하루이틀 도로 두절되고 하지 않나요?
아는 분 집이 시애틀 근교인데, 드물게 그런 모습 전해들었던 것 같은 기억이..?
허긴 해양성 기후라, 겨울이 춥지않고, 눈이 많이 안올수도 있겠군요.. ?

땀나는 여름 생각하면 벌써 끈적이고, 이 꽃샘 추위가 더욱 소중하지만,
또 여름은 여름 나름으로 즐겨야죠.

녜.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죠..

맞습니다! 미국은 특히 저희 시애틀 지역은 제설시스템이 잘 갖춰지지 않아서 조금만 눈이와도 모든 학교가 다 쉬고(스쿨버스가 통행이 안되믈) 심한곳은 도로를 막아버리죠. 근데 그만큼 눈이 많이 오는 곳이 아니란 소리기도 해요. 눈이 항상 하루에 많이 오는게 아니라 겨울에 꾸준히 오는 곳이라면 그만큼 제설시스템에 투자하겠지만, 시애틀에서 살면서 눈이 오는 겨울은 정말 손에 꼽아요... 와도 한 두 세번오면 많이 올 정도니까요... 작년에 정말 한국에서 10년만에 처음 맞는 여름이었는데... 정말 대단하던데... 벌써 부터 이번여름이 두려워집니다... ㅠㅠ

ㅋㅋ 한국 여름..
그만큼 고온이고, 그만큼 습한 곳 세계 어디에도 좀처럼 없다고 봐요.
대신 즐기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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