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주말 이야기~~ (feat.팬더과자)

안녕하세요~ @moonm00n입니다. 이번주말에는 지인의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결혼식이라하면 일반적인 주말의 스케쥴중 하나인데요~ 이번에는 저희 어머님께서 첫째와 둘째를 맡아주셔서 오붓하게 둘이서 다녀 올 수 있었습니다!!

결혼하는 신랑이 와이프의 대학동문이어서 그자리에 저랑 많이 친한 사람은 없었지만 이래저래 안부를 묻는 사람들은 조금 있어서 반가운 하루였네요. 늦었다고 조금 서둘렀는데... 저희가 가장 먼저 도착했더라구요~

이래저래 인사를 다하고 사진도 찍고 맛있는 식사를 먹으려고 하는데... 와이프의 절친이 늦게 도착을 했네요~ 남편이 이번에 한전에 입사하게 되었다는 기쁜소식과 함께 말이죠!! 이른 나이는 아니지만 제가 입사하게 된 것 만큼 기쁘더라구요!! 그러면서 홍콩에 다녀왔다고 선물을 전해주던데... 이건 제가 그간 꼭 먹고 싶어 했던 팬더과자... 센스가 대단...!!

이 철제상자는 다먹고 나서도 버릴수가 없을 것 같네요... 집에서 어머니와 첫째와 같이 먹었는데 달지도 않고 좋네요~ 커피나 우유와 같이 먹으면 더 맛있겠더라구요.

시간이 조금 있어서 @designkoi 님의 콕션에서 받은 스팀잇 굿즈들과 한번 찍어 봤습니다!!

팬더과자와 함께 둘째 축하선물로 옷도 한번 선물받았네요... 저희도 취업축하선물로 뭔가 하나 해주려고 하는데... 도통 생각이 나지 않네요...

혹시 취업선물로 괜찮은 거 있을까요?! 정말 괜찮다 싶은 제품을 얘기해 주시면 사례하겠습니다(5~10만원사이)~ㅋㅋ(그래봐야 1스달입니다...)

그럼 다들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