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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여년 전 은행원을 찾습니다.

in #kr6 years ago

재미있게 읽었어요! 저는 프로그래밍이니, 블록체인이니 하는 부분은 저랑 안맞다고 해서 담을 쌓았는데 코인 투자를 하다보니 시대의 흐름상 처음에 어렵더라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만 하는 분야라는 생각이 들어서 노력중이에요.

만약, 나의 온당한 의지가 그 고작 은행원 한 명에게 꺾일 정도로 약했거나 당위가 없었다면, 지금과 같이 IT 업계에서 밥을 먹고살고 있었을까? 물론, '고작' 그 한 사람 때문에 의지가 꺾이거나 꿈을 접어야 할 정도였다면 무엇을 하더라도 제대로 할리가 없을 이유로, 제대로 된 물음은 아닌 것 같다.

이 글에 완전 공감이가네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무언가를 포기하게된 것에 대해. 혹은 기회를 놓치게 된 것에 대해 다른사람을 탓하는데, 결국은 본인의 의지가 문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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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의지가 중요하지요. 다만, 그렇더라도 안타까움을 금치 못할 불가항력은 어찌할 도리가 없습니다. 가끔 주변의 갓 20대 중반의 친구들을 보면 참 고생스럽고 힘겨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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