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포가 꽃잎처럼, 산딸나무

in #kr7 years ago (edited)

꽃을 좋아하고 소소한 일상을 사랑하며 여행을 꿈꾸는 미스티입니다. @misty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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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 화단에는 해마다 이맘때쯤 이 꽃이 핀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도 이 꽃이 피었다.

꽃잎처럼 보이는 흰색의 화포가 눈길을 끈다.
참으로 꽃 모양이 독특한 꽃이다.

열매가 맛있다고 하는데 올해는 꼭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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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 화단의 산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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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의 산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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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나무가 모여 피어 있는 모습이 마치 눈이 쌓여있는 것처럼 보인다.




산딸나무 Cornus kousa

• 분류: 층층나무목>층층나무과>층층나무속
• 학명: Cornus kousa
• 꽃말: 견고
• 원산지: 아시아 (일본, 대한민국, 중국)

키는 10m 정도 자라고 가지들이 층을 이루며 달린다.
잎은 마주나고 4~5쌍의 잎맥이 양쪽으로 나오며, 잎 뒷면에는 털이 밀생한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무딘 톱니들이 조금 있다.

꽃은 4장의 꽃잎처럼 생긴 흰색 포(苞)가 꽃차례 바로 밑에 십자 형태로 달려 꽃차례 전체가 마치 한 송이 꽃처럼 보이며, 하나하나의 꽃은 4장의 꽃잎과 4개의 수술, 1개의 암술로 이루어져 있다.

열매는 10월에 붉게 익는데 맛이 감미로워 날것으로 먹을 수 있다.

북부지방에는 키가 10m 정도 자라고 줄기가 네모진 상록 초본인 풀산딸나무가 자란다.
#출처: Daum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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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편한 밤 되셔요~~~^^

산딸나무꽃이 한창이더니 어느새 끝물로......
가을에 열매도 맛있어요.ㅎㅎ

그렇다는군요.
올해는 꼭 맛을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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