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 잠비아, 그리고 헬기투어로 본 빅토리아 폭포
미스티@mistytruth
잠비아와 짐바브웨에 위치하며, 폭이나 깊이가 나이아가라폭포의 2배 이상의 규모로 어떤 이들에게는 버킷리스트가 되기도 하는 빅토리아 폭포.
다큐멘터리나 여행프로를 통해 여러 번 보아왔던 빅토리아 폭포는 이 번 아프리카 여행 중 가장 기대됐던 것 중 하나였다.
기대만큼 샅샅이 훑어 보지는 못했지만 세 가지 방법으로 빅토리아폭포를 접했다.
첫 번 째로 짐바브웨에서, 그리고 헬기투어와 잠비아쪽에서~
▲짐바브웨쪽에서 본 빅토리아폭포. 실제로 폭포를 가까이 보았을 때는 나를 삼켜버릴 것 같은 우렁찬 굉음과 심한 물안개로 두렵기조차 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헬기를 타고 내려다 본 빅토리아 폭포였다.
6인승 헬기, 그것도 맨 앞좌석, 조종사 옆에 앉는 행운을 차지했으니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다.
▲ 헬기를 타고 내려다 본 빅토리아폭포. 그 규모에 다시 놀라게 된다.
상공에서 빅토리아폭포 주변을 선회하며 여러 각도로 그 주변을 볼 수 있었다.
고소공포증도 단숨에 날아가버리고 빅토리아 폭포를 상공에서 보고 있다는 기쁨에 연달아 탄성이 나왔다.
헬기를 타고 상공에서 바라보니 짐바브웨와 잠비아 사이의 국경이 되는 다리도 보이고, 여러 갈래로 넓은 지역에 흐르고 있는 잠베지강도 한 눈에 보였다.
폭포 물줄기에서 흩어져 나온 물방울들이 모여 하얗게 구름으로 피어나고 그 장관을 직접 내려다보는 환희는 어떤 말로도 표현이 부족할 정도였다.
비행을 마치고 땅에 발을 딛는 순간 온몸에 크나큰 감동이 터질 듯 차올랐다.
비로소 이 번 여행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었다.
여길 오길 참 잘했구나 싶은 순간이었다.
세계 3대폭포중 하나를 직관하시다니 부럽습니다!
저도 언젠가 Mosi-Oa-Tunya폭포를 직관하고 싶네요^^ 팔로우/보팅/댓글 달고갑니다^^
저도 빅토리아 폭포를 직접 보고 왔다니 지금도 꿈 같습니다.
팔로우/보팅/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2018년에는 두루 평안하시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