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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개구리 올챙이 적 기억 못한다.

in #kr7 years ago

전 그 맘 왠지 알것 같아요 학교지인과
회사에서 함께 프로젝트를 하게되면
저도 업무의 선을 더욱 정확히 그으려고 했을 것 같아요 -
그 분께서 섭섭한 마음을 털어놓으시기까지도
많은 고민과 용기가 필요했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직접 겪어가며 관계 자리를 잡는것에 있어
경력과 내공이 쌓이는 것이겠죠?

그래도 직접 편지도 써주시고, 좋으신 분..=]
앞으로 좋은 핑퐁치는 업무 관계로 나가길 바래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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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그 선배도 많은 고민 끝에 저에게 털어놓으신거라 생각해요. 만약 저였다면... 그냥 꽁하고 있었을수도 있네요. ㅎㅎ 후배한테 그런 말하는것도 자존심 상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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