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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삼국지강의(2)]유비VS제갈량,나관중은 누구의 손을 들어주었나?

in #kr7 years ago

저도 말씀하신 부분에 집중해서 삼국지를 읽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정확히는 삼국연의를 국내작가의 시선으로 옮긴거라고 봐야겠죠.
이기는 것보다 지는게 많고, 비굴하게 도망치기도 하고, 어떤 관점에서는 사기를 치는 것처럼 보이는 유비에게 도대체 왜 맹장들과 책사들이 충성하는 것일까?
결국 답은 매번 인간적인 매력으로 귀결되었습니다.
당시 기준 매력이라는 능력에는 언급하신 인재 관리 능력도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과 관심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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