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회원의 보상을 이런식으로 일정 수준 담보해주는 것은 어떨까요?

in #kr9 years ago (edited)

신입회원의 보상이 적어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한 이탈에 대해서도 논의가 다시 진행되고 있는 것 같네요.

스팀이 한참 비싸던 두 달전 가입했을 때 기본으로 임대받는 25 SP로 보팅하면 0.01 SBD정도 보팅이 됐었습니다. 지금은 그 반정도 될 것 같네요. 같은 시기에 가입한 동기(?)들이 서로 친분을 쌓아가며 보팅을 해도 의미있는 보상을 받기는 힘들죠.

혹시 스팀파워가 상위 10% 정도 되는 고래분들이 하루에 풀보팅 한번을 1%로 쪼개서 가입한지 1개월 이내의 회원들에게 보팅을 하는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0명의 고래만 참여해도 하루 2000번의 보팅이 가능하고, 1%보팅이라고 해도 1 SBD수준의 보상이 생기니, 신규 회원이 포스팅을 유지하는데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루 평균 5명정도 가입하고 있으니 월 150명정도가 유입된다고도 볼 수 있는데, 그분들이 하루 1~2개 포스팅을 할 경우 단순한 산술로도 신규회원당 하루에 10 SBD 내외의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규회원에게 보상을 위한 여러가지 방안을 제시하는 글에서 스팀파워를 직접 구매하는 방법이 거론되기도 하는데, 제가 직접 그런 이유로 스팀파워를 천여만원 구매해봤으나 한번에 1 SBD도 보팅이 안되더군요. 이 방식은 스팀잇을 정말 좋아하거나 스팀이 오른다는 확신이 없는 한 힘든 결정일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전자였습니다. ㅎㅎ)

특히 셀프보팅을 지양하는 분위기가 자리잡는 이런 시기에 스팀을 사서 종잣돈 삼아 보상을 받아보라고 권하기도 뭐하구요.

물론 하루 100명에게 1%씩 보팅을 한다는 것은 100개의 글을 읽어본다는 의미이므로 쉽지는 않은 일이겠지만, 봇은 이런데 쓰라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

출근하는 그 순간에만 비가 오지 않아서 우산을 안챙겼다가 아침부터 젖은 옷 말리면서 든 생각입니다.

Sort:  

전 보팅 받는 입장이고 시작한지 1달 안된 입장이니 찬성합니다 ㅎㅎㅎ

친서민 정책이 많이 나와 살기가 좀 좋아져서 산부인과가 꽃길을 걷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의견은 잘보았습니다.
고래분들은 대부분 어려운시기에 과감한투자를 하신분들입니다. 그분들이 공감도 가지 않는글에 보팅을 의무적으로 하실 이유는 없어요. 고래분들은 자선사업가가 아닙니다.
뉴비분들은 하루에 100개의 글을보고 보팅을 하시나요? 본인들도 하고있지 않는걸 고래분들에게 부탁을 드리는건 너무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도 kr-dc의 토론회에서 고래분들의 큐레이팅을 부탁을 드렸었지만, 이런방법을 얘기한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신규 회원들은 초기에 정성껏 포스팅을 많이 하지만, follow도 거의 없는 상태에서 순식간에 글이 묻혀버릴때가 많습니다. 큐레이터분들이 따로 시간을 내서 찾아주시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죠. 신규 회원분들의 글들은 말씀하시는 것만큼 공감도 가지 않는 글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봇 이야기도 한거죠. 그리고 100개를 1%로 해도 되고 10개를 10%로 해도 되고 숫자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포스팅을 하는것만이 스팀을 이용하는 방법의 전부가 아닙니다. 나를 팔로우하는 사람이 손에꼽을정도인데 보상과 뷰수를 원한다니요.
많은분들이 내글을 봐주고 보상을 주기를 바란다면 나의 인지도와 팔로우를 넓히고 포스팅은 나중에 해도 늦지않은 일입니다.
인지도와 팔로우를 넓히는 가장좋은방법은 큐레이팅이죠. kimsungmin님의 경우를 보면 잘아실겁니다. 진심으로 소통을하면 팔로우는 늘어나고 보상은 그뒤에 따라오는 것입니다.

동의 하지 않습니다.
신입회원을 우대하는 것은 이미 시도를 해봤고 스팀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제 스팀에 투자를 한사람을 우대해야 합니다.
단 500개의 스팀이라도 시장에서 산사람을 우대한다면 스팀은 폭등 하겠죠

이제까지의 정책이 별효과 없었다고해서 새로운 시도도 실패하리란 법은 없어요
신규회원의 이탈을 막고 순조로운 정착을 위해 작성하신 글에
자칫 기득권의 이익을 도모하는 모양새로 비추어질 수 있는 답글을 다셨네요
저의 오독이었으면 합니다.

오독하신게 맞습니다. 스팀의 파이는 정해져있습니다. 신규유저가 늘어나면 날수록 파이를 나눠먹는 식구가 많아진다고 보면됩니다. 식구가 많아질수록 파이를 늘려야합니다. 파이를 늘리는 것은 스팀을 구매하는것입니다. 간단한 이치입니다.
저댓글에서 기득권의 이익을 도모하는 내용은 찾아볼수없습니다.
고래분들의 수익이 많은것같으시죠? 초창기 스팀가격은 지금보다 상당히 높았고 그때 과감한투자를 하신분들이 많습니다. 지금도 회복중이신 분들도 있고, 이제야 겨우 손익을 넘기신분도 있는걸로 압니다.
돈을 투자하라는 얘기가아닙니다. 돈을 투자하지 않으신분은 1달러를 버셨더라도 무한대의 수익률을 보고 계신겁니다. 그래서 스팀이 좋은거구요.
투자한사람은 큰수익을 보지못했는데 왜 무한대의 수익률을 보고있는분들이 왜 더큰무한대의 수익을 바라시는지요.

결론은 돈을 투자하라는 얘기같은데 아닙니까?
그리고 제가 쓴글 중 어디가 “무한대의 수익을 바란다”로 읽혀서
그리 질문하시는 것인지요??
오독을 한쪽은 제쪽이 아닌 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모든 투자란 것은 등락에 따른 위험부담이 전제된 것입니다.
그 투자에 따른 손실을 왜 스팀잇 보팅을 통해 보전하려는 것입니까.
말씀하신 논리라면 오로지 각자의 투자액에 비례해 셀프보팅만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투자에 대해서는 상당히 가치를 높이 매기는 반면,
때로는 밤을 새어가며 썼을 컨텐츠 작성에 들어간 노고에 대해서는
전혀 감안하지 않으시는군요.

파이를 늘려야 한다는 데는 동의하나
방법이 직접적으로 스팀투자를 독려하는 쪽은 아닌 것 같습니다.
불평등한 구조는 그대로이고 쉬이 나아질 것 같지 않은데
누가 선뜻 투자하려들겠습니까

발전 가능성이 있고 미래 비전에 대한 확신을 줄 수 있게 바꾸어 나간다면
투자는 하지 말래도 하게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지금같은 분위기에서 투자를 강권하며 스팀가격을 올리려 하는 것이
기존 투자자들은 투자금을 회수하여 빠지고
위험부담을 고스란히 신규 매수자에게 떠넘기려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huichoi 님 인스타그램에 가입을했다고 생각해보죠. 멋진사진을 올려보고자 심혈을 기울여 몇시간동안 풍경을 찍어 그중에 젤잘나온사진을 올립니다.
아무도 안보죠. 팔로우가 없으니까요.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팔로우와 인지도를 늘리는방법은 본인의 큐레이팅과 시간만이 해결해줍니다. 그리고 부수적인 방법으로 스팀투자도 하나의 방법이죠.
본인의 인지도와 팔로우수를 보면 본인도 어느정도 보상이 얼마가 될거라는 예상이 되지 않으시나요? 그럼 내가들인 노력에 비해 실망하지않을 자신이있을때 그때 포스팅을 하시면 됩니다. 지금하고계신 말씀은 인스타를 하는데 팔로우도 없이 사진찍어놓을테니 와서 좋아요를 눌러줘. 그럼 생각해보고 스팀을 투자할께. 와 다를게없습니다.

윗글에서 오직 스팀구매만이 구원인양 적으셨는데
이글에서는 팔로우가 우선이고 어느새 스팀구매는 뒤로 빠졌군요.
말씀하시는 팔로우 늘리는 방법이 컨텐츠 중심이 아닌
고래급의 (설사 똥글이래도) 포스팅에 큐레이팅과 시간을 쏟는 방식으로 돌아가고 있고
그에따라 퀄리티 있는 뉴비의 컨텐츠의 노출빈도는 현격히 떨어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말씀을 종합해보면 컨텐츠는 뒷전이고 일단 인맥을 쌓는데 치중하라는 것처럼 들리는 군요
그것도 고래급위주이면 더욱 좋겠죠
처음부터 많은 관심과 보팅을 바라는 뉴비들은 많지 않을 거예요.
다른데서 인스타같은 sns한번 안해보고 와서는 유독 여기서만 불만을 토로하겠습니까
나름의 노력을 한 후 좌절감에 휩싸이죠
그 노력이라는 것이 (스팀잇이 지향해야 할) 퀄리티있는 컨텐츠 생산에 치중할 경우는
제대로 평가받지 못할 확률이 높고
오히려 부차적인 인맥관리나 스팀보유 여부에따라
평가가 좌지우지 된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것은 합당하다 못해 오히려 권장되어야 한다고 보는 시각과
그럴 경우 스팀잇의 미래는 밝지 못하다고 보는 저의 시각차,
그 간극의 차에 현기증이 날 뿐입니다.

이글의 논점은 모든 뉴비들의 글에 기본적인 보상을 보장하자는 얘기였는데 어느새 퀄리티있는 뉴비의 글이 묻힌다는 문제로 바뀌었네요.
말씀하신부분을 다 이해합니다. 어떤 뜻인지도 잘 알구요. 말씀하신 대로의 스티밋이 이상적인 환경입니다.
그러나 그 이상적인 환경에는 걸림돌이 있습니다.

  1. 유저수가 너무적다.
  2. 검색기능이 너무없다.
    유저수가 많다면 양질의 포스팅을 봐줄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네이버 만큼의 검색기능만 갖춰줬더라도 양질의 포스팅은 언제든 조명받을수 있을것입니다. 그점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글의 논점은 모든 뉴비의 글에 기본적인 보상을 보장하자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리도 없지만 그렇게 된다면 너도나도 의무적으로 글을 쓰려고 할것입니다. 그럼 그글의 퀄리티는 높다고 할수있을까요?
    그리고 제가만약 고래인데 의무적으로 하루 100개의 글을보고 보팅을해야한다? 저는 그냥 파워다운하고 나가겠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란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론 신규가입에 별도 비용이 들지 않는 점을 이용해
반복적으로 뉴비 행세를 하진 않을까 우려되기도 하네요
컨텐츠에 대한 평가도 함께 이루어진다면 어느 정도 구분이 될텐데 ...음..
지금처럼 회원유입이 저조할 땐 (어찌어찌) 가능하겠지만
6월달 같은 경우는 힘들겠죠.

근데 저같은 경우는 가장 힘들었던게 보팅 일이달러 안 들어오는 것보다
관심 못받고 있다는 소외감이었답니다
밤새 글을 써 올려도, 열명조차 보아주지 않더라구요ㅠㅠ

일부 10%의 고래분들에게 부담을 드리는 것보다
뉴비를 벗어나 어느정도 자리잡은 기존회원분들이 위주가 되어 뉴비의 멘토가 되어주는 건 어떨까요.
몇 명씩 신규회원을 할당받아 일정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댓글과 보팅을 해주는 것이죠.
자신의 포스팅 말미에 맡고 있는 신규회원의 링크를 걸어주는 등 서포트도 해주고요

어쨌든 비맞고 서있는 뉴비들에게 우산 한켠을 내어주려 노력하시는
미나리님의 맘이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

보상이 문제가아니라 소외감이 문제라면 이렇게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현재 스티밋에 활동하는 kr분들이 1000명이라고 합시다.
뷰수가 10이면 이중 10명이 내글을 봐준겁니다. 1%의 유저가 봐주었다는겁니다.
네이버블로그에 같은글을 올립니다. 네이버 유저의 1%가 내글을 봐줄까요?
그만큼 스티밋은 활성화되어있다는 겁니다. 단, 유저가 적을뿐이죠. 그렇다면 스팀에 투자하지 않는 유저만 10000명이 들어오면 우리는 행복해질까요?
그런 상황이오면 내글보상은 0.01달러도 받기힘든 시대가 올거라 확신합니다.

각자 개인이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네이버 블러그와
커뮤니티가 결합된 스팀잇의 뷰수를 단순비교하며
활성화되었다고 단정짓는데는 동의할 수 없군요.

자꾸 스팀 투자를 언급하시는데 0.1달러를 받지 못하는 10,000명의 유저가
행복하지 못할 거라는 근거는 무엇인지요?
그럼 0.1달러도 받지 못하는 10,000명이 넘는 커뮤니티의 유저들은 다 불행하답니까?
세상에는 돈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1인 컨텐츠 크리에이터의 세상이고 앞으로는 더욱 발전해갈 것입니다.
퀄리티 있는 창작물이 쏟아져 나오고
그에 대한 적절한 관심과 보상이 이루어지는 장을 펼쳐줄 때만이
스팀잇 미래는 밝을 것입니다.

보상은 마중물이고 사회적 관계망으로서 블로깅하는게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에 누가 말한 것처럼 보상금액이 게시물 목록에 보이지 않는게 더 마음이 편할 수도 있겠지요. 블록체인이 기여도(투자금일 수도 있고, 사회적 관계일 수도 있고)를 판단하여 그에 따라 보상을 준다면 좋겠네요.

맞습니다 사회적관계망이 핵심이죠. 그런의미에서 이글의 논점인 뉴비글 보상의 일정부분을 보장하자는 것은 전혀 사회적 관계망에 근거하고 있지 않는것입니다.
단지 고래분들을 채굴기로 이용해서 일정스팀을 받자는 의미죠.

처음 글을 쓸 때는 한 두 시간이 훌쩍 지나가는 일이 많이 있죠. 어느정도 같이 가는 친구들이 좀 생기면 의외로 보상보다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생기더군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이번 달에 가입한 뉴비의 입장에서는 저도 환영해야 함이 마땅하겠으나 ㅎㅎ
반대는 아니구요..
저는 2가지 이유가 떠오릅니다.

  1. 고래 분들이 하루에 100보팅을 하는 것.. 그분들께 엄청 힘들 거구요.
    글도 읽어보지 않고 그냥 보팅하라고 하는 건 여러 이유로 반대합니다.

  2. 그러지 않아도 스팀잇과 스팀은 성장할 거라고 봅니다.

다만 뉴비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글을 읽어주고 환영의 인사 나누기 캠페인이나 이전에 몇몇 분들이 진행해 주셨던 출석체크 이벤트나 큐레이팅 이벤트 등은 뉴비분들에게도 동기 부여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그런 이유로 현재 팔로우 하는 사람의 모든 글에 보팅하고 있습니다.

1% ~ 100% 로 차등을 줘서 하고 있는데.. 아직 정답은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하루에 150개 내외로 보팅하는데 실제로 읽어보는 게시물은 극히 적기 때문입니다.

저는 처음 한달정도는 제 글에 댓글을 쓰시는 모든 분에게 보팅을 했었습니다. 대댓글 달고 보팅하고 하다보면 새벽에 자기 일수였죠. 그래도 꽤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

저도 비슷한 방법을 포함하여 여러가지 생각을 해 봤으나 논의과정중에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그저 '분배'라는 커다란 단어로만 뭉뚱그려 얘기했었습니다.

이렇게 제안이 나오는 것 자체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받아드리고 말고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받아드리지 않는다고 서운해 할 필요도 없고 권리도 없습니다.

제가 굳이 분배라는 것을 말했던 이유는 유저 유입을 촉진 시키고 이탈을 막는 방법으로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굳이 그것을 원하시니 말씀드렸을 뿐 꼭 해야 한다는 입장은 아닙니다. 좀 더 심리적 장벽이 낮은 방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04
TRX 0.32
JST 0.081
BTC 61264.97
ETH 1593.01
USDT 1.00
SBD 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