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내맘대로 기록하는 어제역사 2018-2-8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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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illionfist 입니다.

어제 뉴스 중 제 맘대로 관심가는 뉴스를 추려모아 봤습니다.
이런 것들이 모여 나중에 저만의 실록이 되겠지요.


[정치]북한 열병식 조용히 진행

북한 관영매체가 북한 열병식을 공개하지도 않고 조용히 진행했다고 합니다.
평소 같으면 외신기자들과 생중계로 떠들썩 했을텐데 이번에는 평창올림픽에 고위급 대표단과 선수단을 다수 파견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열병식은 해야겠고 눈치껏 조용히 치뤘다는 평가가 대다수 입니다.


[경제]삼성 4천억원대 차명계좌 확인, 이건희 피의자 입건

세금 탈루 목적의 4천억원대 차명계좌를 경찰이 발견해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해당 차명계좌들은 2011년 국세청에 신고해 세금1천300억원을 납부 했고, 2014년 실명으로 전환 했다는 군요.
즉 1990년대 초반 부터 2010년까지가 세금 탈루로 추정되고 공소시효 적용으로 2007년부터 2010년까지의 행위만 죄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또한 회사경비로 이건희 회장 자택 인테리어 공사를 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답니다.
이건희 회장이야 식물인간상태니 입건은 아무의미가 없고 세금탈루도 2014년 실명전환까지 모두 마친 계좌들인데 이제서야 발견한 듯 호들갑을 떠는 거 같습니다.
법규 준수의 관점에서는 마땅히 불법인데.... 삼성뿐만 아니라 구멍가게 수준의 법인회사에서도 이루어지는 법인자금 횡령은 새롭지 않고... 세금탈루는 뒷북이고…
새로울 것이 없는 olds입니다.


[문화]고은 시인이 상습 성추행

성추행 문제도 뭐 새로울 것이 없습니다.
특정 분야를 펌훼하려는 의도는 아니지만 문화예술계 쪽은 다들 유명하지 않습니까.
예술이라는 것이 항상 외설과 연결되어 있으니 늘 있었던 일이고 달라진 점은 사람들의 의식이 달라진 것 뿐입니다.
과거 용인되던 시절에 벌어진 일은 그 용인되던 시절에 맞게 처리하면 되는 것이고 지금 현재 벌어진 일이라면 지금 현재 시대적 가치관에 맞게 처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세계] 바나나 파나마병으로 10년내 사라지나

저는 이런 기사를 거의 3~4년 전에 본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기억나는 건 없지만 최소 2번은 보았습니다. 시차를 두고서요
이번이 3번째 보는 것 같은데 과거에도 10년이내에 바나나가 사라진다는 기사였던 거 같습니다.
2번째 볼때 어떤 의심 같은 것이 들었는데 이번에 3번째 보니 의심이 더 깊어졌습니다.
바나나 소비를 늘리려 이런 기사가 나오는게 아닐까 하는 것 입니다.
어쨌든 블럭체인에 기록했으니 네트웍이 망하지 않는 이상 영원히 기록될 것이고
10년 후인 2028년 바나나를 먹고 있는지 아니면 너무 비싸 황제 과일이 되어 있을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현재 보팅봇 @rusia 알파테스트 중입니다.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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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Whatever u wrote, I believe it's great and so helpful.

really? thanks!

고은 시인이 ;;; 충격적이네요

뭐... 옛날 사람들이 그렇죠...

바나나 이야기는 저도 나중에 이런 일이 있을지 관심을 가지고 봐야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또다시 찾아온 불금!! 힘내세요!!곧 주말이에요!

바쁜일이 이번주를 고비로 이제 끝났습니다. 다음주도 바쁘겠지만 이번주 만큼은 아니겠죠 ^^ 감사합니다.

오늘의 간추린 뉴우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ㅋㅋ
앞으로 밀리언님 간추린 뉴우스만 봐도 세상 돌아가는거 다 알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금요일 입니다. 한주의 무게를 우선 벗어놓으니 한시름 놓이네요.

고은 시인이 상습 성추행?? 별 세상이 다 되었군요.

많은 분들이 충격인 듯 하지만 그동네 사람들은 이미 잘 알고 있었던 거 같습니다. 문학과 예술이 도제식 시스템으로 인재를 길러내는 경우가 많은데 도제식 시스템의 폐단이겠죠.
제 무식을 고백하자면 고은 시인의 시를 읽어본 적이 없습니다.
누군가 자신이 읽어본 적이 없는 책은 존재하지 않는 책이라고 했습니다. 장정일이었나??

고은 걔가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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