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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oul essay] 서로의 상처가 안도감으로 변하는 순간

in #kr6 years ago

<깊은 협곡, 바위산에 깊게 새겨진 흔적들을 가진 그랜드캐니언은 상처투성이의 장소인 것이다. 그 상처를 보고 사람들은 ‘아름답다’고 말한다.>

그 상처를 보고 사람들은 아름답다고 말한다...

상처가 있는 것을 부끄러워할 게 아니라 상처를 잘 아물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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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삶의 선물은 가시덤불 속에 감춰져 있다고 하지요. 가시에 찔려 상처받을 때 사람들은 슬프고 괴롭지만 지나고 나면 그 속에서 선물을 발견한다고..
어찌됐든 아프지 않고 깊어지는 경우는 없는 것 같아요. 그랜드케니언의 깊은 협곡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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