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오늘은 뭘 쓸까? (부제: 포스팅 소재 고갈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두비님!!!
누군가가 나를 따뜻한 눈으로 바라봐주고 기다려주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얼마나 사람에게 삶의 활력을 가져다 주는지..
그러한 분이 바로 두비님인데 한동안 보이지 않으셔서 많이 기다렸습니다..
댓글이 보이지 않아도 어쩌다 보팅기록을 봤을 때 두비님 아이디가 보이면 내 글을 보고 가셨구나 싶어서 너무 기뻐지곤 했어요. 스팀잇 초창기에 제 글마다 두비님의 보팅이 있는 것을 보고 나의 글을, 나의 마음을 계속 들어주는 어떤 사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마음의 위안이 되었는지..
그 위안은 제가 일년 넘도록 여기에 남아 계속 저의 마음을 얘기할 수 있도록 만든 가장 큰 힘이 되었습니다..^^
스팀 활동을 안 하시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오셔서 제 글을 보시고 저에게 잘 보고 있다는 소식을 알려주셔서 너무 반갑고 기뻤습니다.
‘항상 보고 있어요. 포기하지 마세요’
이 말씀을 항상 기억해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