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카스테라

in #kr10 years ago

소중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때론
덧없게 느껴질 때가 있고

그게 무슨 소용이야
했던 것들이

내가 살아있구나
느끼게 해줄 때가 있다.

배가 무지 고플 때는
며칠동안 냉장고에 묵혀 두었던
차가운 카스테라도
너무나 부드럽다.

외로움이 사무치면
주위의 식은 관심조차
고맙다.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어쩌면,

따뜻한 카스테라가 아니라

우리의 배고픔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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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배고플때 먹는 라면이
최고의 성찬이다.

부족한 곳, 풍요로움이 배재된 곳이 꼭 동정을 받아야할 곳은
아니더라구요.

그들 사이에 넘치는 정 따뜻함..
서로에 대한 배려.

ㅋㅋ
생각나는 책이 있어서 다음 포스팅에 소재로 사용하려는 영감이 떠올랐어요.

역시
팬~~을 하길 잘했어요~~~

ㅋㅋ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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