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패팅 구매기(K2 라르티스2)

in #kr7 years ago

안녕하십니까? @mattchoi 최작가 입니다.

2007년도 쯤이었나요? 콜롬비아에서 구스다운을 처음 구매를 했습니다.
당시 상당히 고가를 주고 구입했는데 그 가벼움과 따뜻함에 깜짝 놀랬죠..

그때만 하더라도 구스다운이 지금처럼 전국민이 입는 옷은 아니었는데, 그이후로 일반적 옷이 되더라고요.

저는 물건 하나를 사면 상당히 오랬동안 씁니다. 그때구매한 구스다운도 지금까지 입고 있죠.
아내와의 연애시절 6년을 거쳐 결혼 하여 지금까지 입고 있어요.
팔목과 등판이 두번 헤져서 2년연속 AS를 받으니 아내가 제발좀 이제는 버리자고 노래를 부르더군요.

그래서 벼루고벼루다 새로운 구스다운을 구입했습니다.
구스다운하나없이 매일 추위에 떨던 아내것도 함께 구매를 했습니다.

요즘은 롱패딩이 유행이라죠?
이제 저는 아재니까 그냥 따시고 가성비 좋은걸로 구매 했습니다.

이제 남극도 갈수 있을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구입하고 추워지기만을 기다렸는데 어제오늘 몹시 추워져서 본격적으로 장착했습니다.
향후 10년은 겨울마다 제 피부처럼 달고 다닐 생각입니다.ㅋㅋㅋㅋ

그럼 얼마에 삿냐?
리테일가는 ㅎㄷㄷ 합니다.

사실 리테일가는 크게 의미가 없을때도 많은데요..
리테일가랑 제품의 퀄리티는 어느정도 비례하긴 하더라고요...

제가 산가격은요..

최저가가 딱!!떳을때 쿠폰까지 쓰고 해서 12만 9천원에 구매했습니다!!!!!!!!!!!!!!
와이프랑 커플로 26만원으로 겨울 대장급 패딩을 구매했어요!!!!!!!!!

짱짱맨!!
여러분 패딩은 인터넷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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