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괌 그곳은 천국이었다. 2편 쇼핑편
안녕하세요? @mattchoi 최작가 입니다.
[괌 그곳은 천국이었다. ] 라는 제목으로 괌 후기 1편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2편으로 쇼핑편을 적겠다고 했는데요...
제 천성이 게으른지라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에야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좀 슬픈게요...
그때 바로 적지 못하고 시간이 흐르다 보니,
구매 했던것 중 많은 것을 벌써 사용하고 얼마인지 까먹었네요..ㅜ.ㅜ
그래도 약속은 약속이니,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괌은 단순하고 작은 섬이라,
관광을 가서 하는것은 굉장히 자명합니다.
스노쿨링 돌핀워치 등 바다에서 하는 해양엑티비티 또는 휴양,
그리고 쇼핑입니다.
괌의 쇼핑은 크게 4곳의 포인트가 있습니다.
Guam Premier Outlet
괌 쇼핑의 성지 입니다. 타미로스 리바이스 CK 나인웨스트 등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주로 중저가 브랜드라 부담없이 담다보면 지갑이 동나는 곳입니다.
우리나라 파주나 외국의 여타 아웃렛 처럼 굉장히 규모가 크고 다양한 브랜드가 있진 않습니다.
중저가 브랜드를 저가로 살수 있는곳입니다.
저희 부부 같은 소시민은 여기 타미 천국입니다.
미크로 네시아몰
괌프리미어 아울렛보다는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크게 가격적인 메리트는 없구요..
단, 직구 메니아라면 누구든지 익숙한 macys 라는 미국 백화점이 있습니다.
전 시간이 부족해 많이 둘러보지는 못하였습니다.
Kmart
우리로 치면 홈플러스나 이마트쯤 되는 대형 마트 입니다.
한국대비 저렴한 미국산 식품 비타민 공산품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여기서 다양한 식자재 및 기념품 스노쿨링 장비 등을 구매 하였습니다.
아 센트롬도 구매 했네요..
T갤러리아
명품몰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국 면세점이 더 싸서 크게 메리트가 없습니다.
다만 고디바 커피 같은건 사볼만 한것 같습니다.
회사 선물용으로 고디바 커피 한본 삿습니다.
그럼 제가 구매한것 때샷한번 보실까요??
네...
생각보다 많은듯 생각보다 적은듯 삿습니다.
살펴볼까요???
나인웨스트에서 아내 신발 총 3켤레를 삿습니다.
사진에는 두켤레고요...
사진찍은날 신고나간 앞뒤만 있는 은색 슬리퍼 같은거 있습니다.
사진에 안나온게 25.93달러 구요..(Macy's)
저 주황색 센달 같은게 35 달러(GPO)
구두가 49.99달러(GPO)
입니다.
타미에서는
제꺼 니트 1개, 피케티 3장
조카 선물 티 1장
아내용 티 2장 원피스 1장 니트 1장을 구매 했습니다.
이 부분이죠... 아내가 원피스를 입고나가 사진에는 없습니다.
타미가 대박인게요... 괌자길(괌자유여행길잡이) 카페에서 활동하거나,
직접 타미회원가입을 하는등 활동을 하다보면 추가 20프로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피케티 한장이 보통 20달러정도에 팝니다.
근데요...여기서 추가 20프로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직장들이 몇 해 전부터 비지니스케쥬얼을 도입하면서
피케티가 거의 직장인의 전투복 같은 느낌인데요....
여기서 한 스무장 사올껄 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3장밖에 안사왔거든요 ㅜ.ㅜ
보통 타미에서 일년치 남편옷 사온다고들 하시더라고요....
자세한 가격은 생략하고 아래 영수증으로 대체 하겠습니다.
정말 저렴하죠???
한국 백화점과 비교하는건 완전 무의미하고,
한국 인터넷이나 어디와 비교해봐도 저렴한 가격 입니다.
다음은 리바이스 입니다.
청 바지 29.99 달러(macy's)
청 남방 가격 기억 안남 (대충 비슷했던것 같아요..)(GPO)
리바이스도 한국대비 상당히 저렴한 가격인것 같습니다.
그냥 편하게 입을 청바지로 좋아요~
고디바 커피입니다. 14달러(T 갤러리아)
맥에서 이렇게 생긴 동전같은거 두개랑 립스틱 하나를 구매했네요..
립스틱이 17달러고
저 동전이나 물감같은게 16달러 인가봅니다.
3개 이상하면 10프로 할인되서,
3개다 해서 44.1 달러입니다.(T 갤러리아)
필리핀에서 먹던 추억의 라면 입니다.
k 마트에서 발견했는데 얼마나 반갑던지...
하나에 59센트 입니다. 저렴하지유??(K 마트)
치킨 스톡이랑 야체스톡도 구매하였습니다.
제가 마트에서 구매해서 쓰는 치킨스톡은 보통 3천5백원? 정도씩 했던기억인데...
저렴한것 같아서 삿습니다.(1.39달러)
근데요....한국에서 사서 쓰는게 크기는 좀더 크네요..
그래도 저렴하긴 합니다.
야채스톡도 있으니 다양한것을 구매 했다는 생각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직장동료들 선물용으로 구매한 바나나칩입니다.
우리나라 바나나 말린거와는 다르게 얇게 썰어 말린거라
바삭바삭하고 맛있습니다.
근데 한국에 많이 판데요 ㅋㅋㅋ 5.69달러 (K 마트)
요놈은 허쉬 초콜릿 시럽인데 한국에서 5~6천원 하는것 같은데요...
현지 에서는 2.7달러 합니다.(K 마트)
스팸입니다.
왠 스팸이냐 하시겠지만 한국에서 보지 못한 스팸들이 널려있습니다.
이중에서 할라피뇨 스팸이랑 치즈 스팸을 사보았습니다.
하나에 3.3불 했던걸로 기억합니다.(K 마트)
GPO 내에는 ROSS 가 있습니다.
GPO는 오후 9시면 문을 닫는데요.
ROSS는 새벽 1시에 닫습니다.
그래서 9시이후에 아쉬운 마음을 로스에서 푸는데요.....
진짜 살게 하나도 없습니다.
샘소나이트 케리어를 사로 간다고 하는데요...
전 이미 최신형이 있어서.......
둘러보다가 히말라얀 솔트가 있길래 이거나 하나 집어 왔습니다.
얼만진 기억안나는데 대충 4~5달러정도였던것 같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스노쿨 2세트 30달러 정도에 삿고요..
센트롬 실버 남자용 2개 35달러
센트롬 실버 여자용 2개 25달러에 구매해서 양가 부모님 드렸습니다.
리스트를 보면 이것저것 많이 산것 같긴한데...
항상 돌아와서 생각해보면,
더 살껄 후회를 하더라고요.....
이번에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참 재밌는 여행지였고 밤에는 쇼핑이라는 큰 이벤트가 있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타미는 크게 메리트가 있는것 같아요...
여러분 괌 특산품은 타미 입니다!!!!!!!!!!!
@mattchoi it's really amazing!!
:)
la가서 천국봤었는데 괌도 노릴만하군요
네 확실히 미국이 좋아요
물론 본토가 더좋습니다.
저도 la 아울랫이랑 뉴욕 우드버리 가봤는데요
우드버리가 킹왕짱이에요ㅋ
괌 타미는 익히 들어왔는데 역시나 군요 : )
어마무지 하데요....
매력있더라고요..
여행담을 잘정리해 올려주셔서감사합니다
Well done post thanks for sharing
저도 타미에서 300불정도 쓴것같네요ㅋㅋㅋ
괌특산물 타미 인정합니다.. 더불어 시나롤도..
미쿸은 옷들이 참 저렴한거 같음
1달러에 왕창 사왔었는데..
대신 순식간에 걸레가 되었음..ㅡ,.ㅡ;
저도 내년휴가는 괌으로 가려고생각중인데 타미가 정말싸군요!!ㅎㅎ 좋은정보감사합니다😉
그리고 맥...동전...ㅎㅎㅎㅎ저도 맥 쉐도우 사용중인데 여성분들께 인기만점입니다ㅋㅋㅋㅋ동전,물감이라니ㅋㅋㅋㅋㅋㅋ덕분에 웃고갑니당ㅎㅎ
저도 뉴욕에서 타미엄청싸게샀었는데 포스팅 보니까 다시 미국가서 쇼핑하고싶네요ㅠ-ㅠ포스팅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