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김해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 방문기
안녕하십니까? @mattchoi 최작가입니다.
지난 휴가때 다녀온 3박 4일간의 오사카 여행을 정리하여 포스팅 해보고자 합니다.
여행가기 전 준비기는 포스팅 했고, 이제 실제로 떠날일만 남았습니다.
설레는 기분으로 집을 나섭니다.
저희 집 거제에서 김해공항까지 한시간에 한번씩 직행버스가 있습니다.
그렇게 엄청난 시골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ㅋ ㅑ
약 한시간 20분 정도 걸립니다.
그래서 11시 30분 비행기니까, 3시간 전에 도착하려면 8시 30분이고 1시간 전 버스타면 7시에 출발해야하는데 7시 이전에 출발하는 차는 6시 50차입니다.
헐 6시 50차를 타려면 엄청 일찍나가야 겠네요... 네 그렇습니다.
거가대교를 신나게 건너고 늘 보던 거제도 바다도 새로워 보이고 이뻐 보입니다. 이렇게 설레여 하면서 한시간 정도를 달려서 진정 설레임의 공간 공항에 도착합니다.
제가 이렇게 일찍 공항에 와서 최대한 빨리 체크인 하는 이유는 몇가지가 있는데요, 먼저 어떠한 사태가 일어날지 모르는게 제일큰 이유고요, 두번째 이유가 여행의 시작이자 끝인 라운지를 즐기기 위함 입니다.
김해공항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라운지 3군데가 있었습니다. 이 두군데의 라운지는 사실 인천공항의 마티나나 허브라운지에 비해서는 아쉬운 구석이 많습니다. 핫푸드라고 할만한 음식은 없고, 대한항공라운지에 센드위치와 주전부리 컵라면 정도만 있습니다. 아시아나 라운지에는 컵라면 조차 없구요..
이런 김해공항에 드디어 허브라운지가 생겼습니다.!!!!!
위치는 면세구역내 9번 게이트 옆에 있습니다.
사실 김해공항은 상당히 작습니다. 면세지역 끝에서 끝까지 걸어가도 10분도 안걸리기 때문에 찾는데 어려움은 없으실걸로 보입니다. 당장 면세구역을 딱 통과해서 왼쪽을 보면 바로 눈에 들어옵니다.
얼굴은 최선을 다해서 지웠지만 실력미 미천하여 죄송합니다.ㅋ
저희는 pp카드를 이용하여 출입을 합니다. 기본적으로 pp카트 소지자는 출입이 가능하고요 이외에도 다양한 카드들로 출입이 가능합니다. 카드 확보가 안되었을때는 유료로 입장도 가능합니다.
입장하면 생각보다 코지한 공간이 나옵니다. 밖에서 보던것 보다 약간 더 큰 느낌입니다.
사진에 나오는 부분이 절반정도 되고 사진에 보이는 뒷부분이 음식이 있는 공간입니다.
기존에 있던 아시아나나 대한항공과는 달리 다양한 핫푸드가 있습니다. 한끼 정도는 너끈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볶음밥과 육개장 닭도리탕 등 한국인이 좋아할만한 음식부터, 크림 떡볶이나 버터 감자칩 같은 퓨전 음식도 있습니다.
장시간의 비행을 앞두고 속을 편안하게 해줄 두부나 셀러드등 다양한 사이드 디쉬도 있습니다.
이정도면 기존의 라운지에 비하면 호텔뷔페 급 정도 됩니다.
하니만 머니머니 해도요~~ 라운지하면 뭡니까???
라운지엔 라면이죠~
라운지에 가면 언제나 라면은 꼭 먹습니다. 라면같은경우 개봉을 해두는데요.. 이건 하도 몰래 집어나가서 그렇다고 하네요. 실제 해외 라운지에 방문해보면 이렇게 뜯어놓진 않습니다. 한국인은 라면을 참 좋아하는구나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ㅋㅋ
양식을 좋아하는 차가운 도시남자 분들을 위해서 빵과 시리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집에서 밥을 못얻어 먹으시는 분들은 이곳 시리얼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ㅋㅋ
술은 Max 드라프트가 준비되어 있네요 맥주컵은 옆 냉장고에 들어 있습니다.
냉장고에는 다양한 음료수들도 있습니다.
엇 그런데 이상합니다.
보통 라운지에는 화이트 와인 레드와인과 위스키나 꼬냑 17년산급으로 구비가 되어 있는데요,
제가 사진을 못찍은거겠죠? 아님 원래 없는걸까요? 제가 술을 마시지 않기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부분은 다시 확인을 해봐야겠습니다.
사실 비행전에 술한잔 하는게 제가 술을 끊기전엔 라운지를 방문하는 이유중 하나였거든요. 즉, 술 또한 라운지의 중요한 선택요소중 하나라는 뜻이죠...
하지만 저는 이미 술을 (거의)끊었고 역시 라운지는
라면이죠!! (제가 라운지엔 라면이죠 시리즈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거 포스팅 한번 할께요 ㅋ)
배를 채우고 이제 저는 비행을 하러 떠나겠습니다~슝
허브라운지에도 맛있는게 많이 있군요 ㅋㅋ 역시 라운지는 라면 인정합니다 ㅎㅎㅎ
인천공항으로 치면 음식은 마티나가 좀더 낫더군요...
김해에선 허브가 월등합니다.
한국 갈때마다 장거리를 타는데도 라운지는 한번도 사용 해 보지 못했는데.. 궁금하군요 ^^ 왠지 저기가면 대우받는 느낌 들어서 기분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
크게 그런느낌은 없는데요, 편하게 기다린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그냥 게이트 의자에 앉아 기다리는것 보단 월등히 좋아요...
pp 만 있으면 누구든지 들어갈수 있으니 신용카드 하나만드세요~
김해공항은 요렇게 생겼었군요...
생각보다 아담합니다.
사람은 터져나가고요...
공사하는거만 지나가다 몇번 봤었는데 완성된 내부는 이렇게 생겼군요~
네넹.... 밖에서는 쥐똥만해 보이는데,
안에 들어가보면 토끼똥 정도는 됩니다.
공항 라운지가 정말 좋네요 ㅎㅎ 여행을 포스팅하시면서 다시한번
여행의기억들을 떠올려 보시겠네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공항 자주 이용하실텐데 라운지 한번 가보세요, 한번 맛들리면 라운지 입장카드 없이 외국나가기 겁납니다.ㅋ
저는 필리핀 항공만 이용해서 라운지 갈 틈도 없습니다 ㅎㅎ
다음 여행기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신혼여행은 김해공항으로 다녀왔습니다~!
옛날 기억나네요 ㅎㅎㅎ
덕분에 추억에 잠겨봅니다.
감사합니다:)
마찬가지로 거제 출발이셨겠죠??ㅋㅋ
네 거제 살때 결혼했으니깐요 ㅎㅎㅎ
와~ 라운지가 엄청 잘되어있네요~
나중에 김해공항가면 꼭한번 들러봐야겠어요^^
뭐 수도권 사시는 분은 김해공항 오실일이...ㅋㅋㅋ
라면! 라면은 언제 먹어도 참 맛있지요ㅎㅎㅎ 여행을 떠나러 공항을 가본 건 너무 오래전이라 그런지 저런 것이 있는지도 몰랐네요! 다음에 꼭 방문해보고 싶게 글을 써주셨어요ㅎㅎㅎ
감사합니다.
라운지에서 먹는 라면이 그렇게 맛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