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안녕 내 오랜 친구야View the full contextmastertri (65)in #kr • 6 years ago 저도 예전에 폐차장에 보낼 때 폐차장에서 차가 와서 끌고 가는데 괜시리 찡하더라구요.. ㅠ_ㅠ 그동안 참 수고 많이 해 준 친구를 보내는 것 같아 아쉽고 말이죠. ㅠ
작년에 하체 부식된 거 고쳐서 타려면 더 탈 수는 있을텐데... 제 눈으로 볼 수는 없어도 매연이 심할 것 같아 마음이 쓰였습니다. 아쉽고 헛헛하지만 이제 그만 보내줘야죠
보낼 때는 보내야지요. 그래도 많이 아쉽겠어요. 함께하던 사람이던, 물건이던, 차량이던... 마음이 적적하지요.
새 차를 타도 많이 생각 날 거예요
많아요. 정이 든 대상에게는 그렇지요. 그래도 시원(?)섭섭하시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