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운 날씨, 물놀이로 날려버렸어요~

안녕하세요? 더위에 지치고, 짐꾼으로 지친 트리입니다.

어제는 주말 여행을 갈 예정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친구 가족과 함께 강원도 홍천으로 놀러왔습니다.
휴가철이라 도로 막히는 게 싫어서 새벽 5시 45분에 집에서 출발했는데도 동홍천까지 오는데 무려 세 시간이 걸렸습니다.
아빠는 운전하고, 아이들은 꿈나라...
그래도 오늘따라 하늘이 너무 맑고 푸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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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차로 자리 잡고 놀았던 곳이예요.
하늘이 너무 맑고 아름답죠?
하지만 햇살은 너무도 따가웠더랬습니다.
혼자 텐트 치고, 돗자리 깔고, 이번에 산 릴렉스 체어 옮기고....

세 분의 아드님들입니다.
저기 물 가운데 수영금지선 안쪽에서만 안전하게 물놀이하고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ㅎㅎㅎ

엄청 더웠지만 더위를 뒤로 하고 다시 짐을 싸고...

마지막 점심 막국수 컷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