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독립기념관^^

안녕하세요 마르스에요^^

요즘 우리학교는 나라사랑하다 일년가게 생겼어요 ㅎㅎㅎ

나라사랑 공모에 당첨되서 5학년 전체 현장체험학습다녀왔네요

울 스티미언님들은 한번쯤은 다녀오셨지요???

아시겠지만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 극복사와

국가 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연구하고 전하는 민족의 전당입니다^^

대표적으로 3.1운동인데 일제강점기때 성울에서 봉기한 3.1운동은 전국에서 1,542차례나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난 사실을 오늘에서야 알게됐답니다 ㅠㅠ

그당시 2천만 민족 중 10분의 1 이상이 만세 시위에 참여한 것이라네요

입구에서 조금 들어가니 저멀리 겨레의 집이 웅장하게 마주합니다
(독립기념관의 상징이자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건물이구 고려시대 수덕사 대웅전 (국보 제49호)을 모방하여 설계)

걸어가는데 왼쪽으로 태극기 물결~~
왠지 기분이 좀... ㅎㅎ

우리나라 기념탑중 가장 웅장한 겨레의 탑(51M)이 빠질 수 없죠^^

오늘 뭔날인지 모르겠는데 학생들이구 일반어른이구 군인들도 엄청많이 구경들 오셨는데

본격적으로 구경하려는데 옆에서 콜록콜록 훌쩍훌쩍소리가 나서 보니 유치원 아이들

유치원아이들이 귀엽게 서있길래 한장 찍었어요^^

독립기념관에 주요 시설물은
1전시관(겨레의 뿌리) 2전시관(겨레의 시련) 3전시관(나라지키기) 4전시관(겨레의 함성)
5전시관(나라 되찾기) 6전시관(새나라 세우기) 7전시관(함께하는 독립운동) 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다음에 한번 들려서 구경해보시는걸 숙제로 내드려도 되나요 ㅎㅎㅎ

점심먹으러 기념관 입구에 비원한정식이라는 한식부페집에서 점심을 먹는데 돌아다니느라
다리도 아프고배도 고프고 헐레벌떡 식당에 도착해서 밥을 양컷 펐는데 너무 많이 펐나봐요 ㅋㅋ

어른 10,000원 학생 8,000원이라는데 가격대비 그냥저냥^^

밥먹고 조금있다가 출발해서 좀전에 도착

집에가서 쉬고싶네요ㅠㅠ

요즘 체력이 딸려도 너무 딸려서 뭐라도 막 먹게되는거같은데 이러다 살만 드륵드륵 찌겠죠??^^

암튼 오늘 기념관에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보고 읽고 느끼는 하루가 된거같아 기분은 좋아요 ㅎㅎㅎ

이상 마르스에 체험활동기였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 즐거운 오후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