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5월 14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5월 14일)
1.사업성이 떨어지는 최대 23조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이 내달부터 구조조정 대상에 오릅니다. 현재 부동산 PF사업장은 230조원대로 추산되고 있는데 이중 최대 10% 가량이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2.첨단산업 분야에서 한국의 기술 경쟁력이 갈수록 경쟁국에 뒤쳐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천문학적 보조금을 살포하며 자국 첨단산업과 기술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3.글로벌 최저한세가 올해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을 포함한 국내 배터리 기업들은 한시적 특례 대상에서 제외돼 막대한 세금을 추가로 내야 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매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복수 회계법인은 최근 글로벌 최저한세의 전환기 적용면제 특례와 관련된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이같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중국 내 소비자를 겨냥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타오바오와 티몰이 한국에 진출했습니다. 역직구 시장이 열리는 것이여서 한국 개인 판매자나 중소기업 입장에선 중국 판로가 한층 넓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