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단강 경험하고 왔네요.

요단강 일지

1. 지난주 알트 조정으로 바닥권(?)에 도달했다는 판단 미스를 저지름, 대략 1780원 부터 매수 시작

2. 1200원대의 어의 없는 숫자를 보고 나니 시장을 거스르는 핵물타기 시작, 평단가 1485 정도 맞춤, 겉으로는 곧 오른다고 강한척 하지만 속으로는 제발 본전만 가게 해주세요 하는 기도구간

3.영끌 물타기로 평단가 1431. 그리고 탈출 기회를 줄듯 말듯한 형님의 운전, 이 쯤되면 기도 빨이 통한 것 까진 좋은데 본전에서 털지 더 들고 있을지는 고민되는 구간.

일단은 보유량 20% 정도 매도해 현금 확보

4. 플러스 유지를 못하고 일시 조정.

다시 원상복귀 되느냐, 아니면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인지 고민되는 구간. 사나이 노빠꾸!! 일단 못먹어도 고!! 현금화 해둔 금액 물타기로 평단가 1411까지 낮춤

5. 푸근한 아침. 사나이 테스트 통과 했으니 먹을 자격 있다는 자화자찬. 생각난 김에 설레발 포스팅도 하고 있음...바로 지금 ㅎㅎ

아직 큰 수익은 아니나 쎄게 데이고 나니 수익 실현을 할지 홀딩할지 고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