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일상] 오랜만에 껌 좀 씹은 이야기. ^^;

여러분~ 안녕하세요~?
@lovelyyeon 입니당~~

몇년 전 아무 이유 없이 턱관절이 나빠져 치과를 다니고
입을 못 벌려 밥도 잘 못먹은 적이 있었어요.
(근데 웃긴건 치료를 한게 없는데 치과에서 엑스레이만 찍고 상담하고 다른 병원 추천 받고 시디 구운거 받아서 나오는길에 아픔이 사라져서 신기했지요. 지금은 나름 멀쩡하답니다.)

그즈음부터일까? 딱딱한 음식이나 오징어?
이런걸 멀리하기 시작했었어요.
그러면서 껌도 안사기 시작했어요.

엄니께서 운전 하실때 졸리시면 씹으시려고
자일리톨 껌을 차에 항상 두시는데
그것마저도 저는 1년에 1번 씹을까말까? 였었지요.

그런데 오늘 10년지기 고객언니께서 밥먹고 씹자며
핑크핑크 후라보노껌을 가방에서 꺼내시더군요^-^
오오~

요래요래 ⤵

한참 껌 씹을때??(뭔가 느낌이 이상하네요;;;)
녹색 후라보노를 많이 샀었기 때문에
핑크후라보노를 보니 싱기방기^^
옛기억이 스믈스믈나더라구요ㅎㅎ

그런데 어쩜 껌종이가 왜일케 귀엽데욧?
그래서 지나치지 않고 사진을 찍어봤답니다^^

요래요래 ⤵

정말 꽃길만 걷고 싶게 하는 껌종이네욧ㅎ
저 어릴땐 껌속에 만화책?도 있었던 기억이납니당ㅎ

좀 커서는 가위바위보 게임도 종종했더랬죠^^
그땐 껌가격이 200원 정도였던 것 같은데 말이죠~
지금은 얼마정도 하나요? 하도 안사서 몰라용ㅎㅎ

좌ㆍ우ㆍ지ㆍ간ㆍㅋㅋㅋ
그래서 오래간만에 껌 좀 씹어봤네욧ㅎㅎ
생각처럼 덜맵고 달달?하기까지한게 괜츈괜츈하더라구욧ㅎㅎ
턱관절 생각해서 단물 빠지자 마자 금방 뱉었지만요.

이런 소소한 것에서도 추억과 행복을 찾아보게 되네요.
모두들 턱관절은 조심해야합니다~ ㅎㅎ건강이 최고니까요..

여러분도 소소한 행복을 찾는 오늘이 되시길. .
비나이다~비나이다~ ^---^

@lovelyyeon 이였습니당.
전이만 총총..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