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익률 관점에서 스팀 가치 생각해 봤습니다.

in #kr7 years ago (edited)

암호화폐 시세, 오늘도 그 등락폭이좀 컸죠?
저는 어제밤에 폭락장을 이용해 물량을 담아 놓은지라, 오늘은 시세판만 틈틈히 보면서 시세 체크하는 정도에 그쳤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종목이 꽤 다양한데, 오늘은 아크와 페이션토리가 좀 움직여 주고, 버스트코인이 우상향 하려는 제스츄어를 취하는군요.
여하튼 하루 이틀의 시세변동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바, 중장기 관점에서 보는 종목이므로 일단 속으로 "가즈아"만 조용히 외치고 시세판을 닫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스팀의 가치를 더 높이 평가하는지라, 오늘은 자기 전에 스팀의 가치가 어느정도 되야 적정할까를 생각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 적정가치가 결국은 객관적인 경제가치가 되겠고, 결국엔 목표가가 되겠지요.

예컨대, 스팀에 1억을 투자했다고 쳐보죠.
풀보팅을 하루 8번정도 한다고 치고, 그 중 반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셀프보팅&가족보팅), 그리고 나머지 반은 다른 회원분들에게 골고루 혜택을 돌린다고 생각해 보죠<저는 이 수준의 셀프보팅, 가족보팅은 당연히 가능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

요즘은 스팀가치가 많이 올라 전과 같이 많이 살 수는 없습니다만, 그래도 1억원이면 약 10,000steem power 정도를 살 수 있고, 풀보팅시 4.87 steem dollar 찍히는군요.

보팅.png

그렇다면 보상액수야 자기가 얼마나 열심히 활동하는지에 따라 크게 달라지겠지만, 최대한 게으른 사람이 투자한 것을 전제로 하고 또 보수적으로만 따져 보아도 월수익 400만원은 보장이 되는 셈입니다 .
물론 스팀잇이 영속적으로 활성화되고 스팀달러와 스팀의 가격이 최소 현상태가 유지된다는 것을 전제로 한 것인데,, 당연히 그 가격이 오르면 그 수익은 보다 늘어나겠죠.

1억원을 투자해서 최소 월 400만원의 수익을 창출한다....... 아주 환상적인 수익률입니다.

한편, 제가 사는 곳은 지방인데, 20평대 상가를 보면 평당 2,500만원이고 분양받으려면 약 5억원 정도합니다. 5억원하는 상가에서 월수익은 통상 150만원 조금 넘는듯 합니다.
대략 150만원이라고 보고, 따라서 20평의 5억원짜리 상가 3채는 있어야 400만원이 조금 넘게 나오는 셈이 됩니다. 즉 15억원은 있어야 한다는 소리죠.
이게 현실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현재 기준 10,000 steem power의 가치는 지방 중소도시 약 20평짜리 신규 분양상가 3채 가격인 15억원에 상응하는 가치라는 결론입니다.
물론 리스크라는 관점에선 스팀잇이 상가건물보다는훨씬 더 클수 있죠. 그러나 향후 그 리스크만 크게 완화되면 경제적으로 달리 평가할 이유는 없는 것이죠. 오히려 암호화폐 시장과 스팀잇의 성장성이 더 커진다면 그 프리미엄 역시 커질 것입니다.

따라서 10,000 steem power의 가치는 약 15억원이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1 steem의 가격은 150,000원 되겠군요.
결론이 이렇게 나왔으니 어제 제가 제시한 스팀 1개당 중기 목표가 100,000원을 150,000원으로 상향조정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스팀잇 회원 여러분 모두들 성투하십시요.

<임전무퇴-사즉생 생즉사-이판사판의 정신으로~~~ 가즈아 ㅏㅏㅏ~~~~~!!!!>

Sort: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글 잘봤습니다!! 팔로우했습니다~ 맞팔부탁드려요 ^O^

가즈아 ㅏ입니다 ㅎ

스팀은 사랑입니다. ^^

치밀한 분석입니다. 그런데 시세가 워낙 빨리 변해서 저런 계산이 잘 안 맞죠. 한달만에 10배가 늘기도 하고... 반대가 되기도 하고...
어쨌건 열심히 글을 썼는데 지급 직전 부당한 이유에 의해 고래들에게
취소를 당하면 저런 것도 다 말짱 황입니다.

스팀 15만원.. 대박이네요.
전 어차피 스팀을 스티밋에 깔고 있어서 어쩌지도 못하고, 일부는 폴로 전송 오류로 묶여있으니 그냥 이대로 가즈아~~~

좋은 글 감사합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20
TRX 0.14
JST 0.030
BTC 67388.31
ETH 3311.98
USDT 1.00
SBD 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