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담배 역사
담배를 25년 정도 피다가 끊은지 1년 3개월째다.
그간 담배를 끊을 시도조차 못하다가 누군가 병원가서 금연보조제 처방받아 끊었다는 얘기에 나도 한번 해보기로 하고, 결국 행동에 옮겨 어느덧 1년 3개월이 넘었다.
가끔씩 입안에 허전함 내지 공복감이 느껴지면서 담배 생각이 나기도 하지만, 충분히 참을 정도라서 무리없이 금연을 유지하고 있다.
내가 담배를 끊었다니 한편으론 신기하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 시판된 담배를 쭉 보니 많기도 하고 못들어본 담배도 참 많다.
88부터 본격적으로 피웠고, 그 이전의 거북선,태양, 환희, 한산도는 호기심으로 삼촌 담배 몰래 빼서 빨아본 경험은 있는것 같다.
추억의 담배사진들을 시대순으로 보니 옛생각이 나기도 하지만, 금연이 끝까지 유지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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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파랑새 필터없는 담배였지요.
저도있는데
담배를 끊기는 해야 하는데.. ㅜㅜ
담배가 기호식품일까요? 아니겠지요?
건강하시면 피워도 되겠지만
그렇치 않으면 건강을 위하여 끊는것이 제일이지요.
은하수로 시작하여 클라우드9으로 끝냈던, ....
가늘고 짧은 담배는 두세 가치씩을 피워야 해서 번거롭고, 니코틴이나 타르 함량이 적은 것은 비리고, ...
비자발적으로 담배를 끊어야 했지만 한 삼년이 지난 후론 닫힌 공간에선 담배 냄새가 역겹게 느껴지기도 .... 하지만 지금도 구수한 담배 연기가 그립기도 한 .... 지금도 담배를 피우는 친구들이 건강하게 느껴지고 ....
덕분에 잊혀진 기억을 되씹어 봅니다. 잘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