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zipbob] 아보카도 비빔밥을 만들어 보아요 (부제: 러브흠 테이블)
@siritable 님 저도 러브흠 테이블 해보았습니다. ㅋㅋㅋㅋ
그런데 역시 저는 시리님처럼 정갈하고 깔끔한 테이블은 안되네요 T^T
그래도 아보카도 비빔밥을 만들었으니 보여드리겠습니다 . (두근두근)
저는 친정엄마와 같이 삽니다.
사람들은 친정엄마와 같이 사니
음식도 다 해주시고 좋겠다라는 말을 많이 하십니다.
하지만 저희 엄마의 확고한 신념이 있으십니다.
집밥은 집안의 엄마가 해야 남편과 아이가 말을 잘듣는다..
이런 확고한 신념때문이신지..
음식은 제가 하기를 바라십니다.
그리고 엄마는 외식보다는 제가한 음식을 더 좋아하십니다.
물론 제가한 음식보다 외식이 훠~얼~씬 맛있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제가한 음식에는 물개박수를 아끼지 않으시며..
반응해주십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어떤 맛집을 데려가도 드실양만큼 드시고..
맛있게 먹었다.. 이정도의 표현만 하십니다.
이렇기에.. 요리의 주는 저희 엄마보다..저입니다. ㅎㅎㅎ
그래도 아직 내공이 많이 부족한 요리 초보입니다.
블로그 없었음 어쩔뻔 했을까 싶을 정도로..
아직도 레시피에 많이 의지 하고 있지요..
그래도 차츰 차츰 음식을 만들다 보니 많이 늘었습니다.
정말이지 처음 신혼때는 못먹고 버린 음식들이 숱했는데 말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엄마의 말씀대로.. 제가 음식을 하면..
남편도 아이도 맛나게 먹어주고..
맛난음식을 먹고나면 말도 잘 듣는거 같습니다.
우리네 어머니들께서도..
그리 힘들면서도 우리 먹이시려고..
집밥을 만드셨나 봅니다.
밥을 잘 먹어주는 식구들을 보면 힘들게 만들고도 뿌듯합니다.
아보카도 비빔밥은 만들기 어려울게 하나도 없습니다 .
이걸 만들었다고하기에 부끄러울 정도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이날 아보카도를 처음 먹었습니다.
마트에 사오니까 어찌나 단단한지요..
그냥 씹어 먹으니 너무 단단하더라구요..
우리 마트에서 사오고 2~3일 정도 지나면 아보카도가 익어서 물러지더라구요..
전 아보카도가 초면이라.. 이걸 몰랐네요. ㅎㅎㅎㅎㅎ
그래서 저는 그냥 위에 사진과 같이 잘라서
우드득 우드득 씹어 먹었구요..
저희 엄마는 너무 단단하시다면서..
채를 쳐서 후라이팬에 볶아서 드셨어요..
와,, 엄마가 후라이팬에 볶아 드신게 신의 한수였습니다.
진짜 맛있었어요..
아보카도 볶은거랑 계란후라이, 간장, 참기름, 깨, 새싹 을 넣고 쉐킷 쉐킷 비볐습니다.
건강식을 좋아하시는 어머니도 엄지척 하셨습니다.
건강식 좋아하지 않는 남편도 좋아할듯 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앞으로 자주 해먹을듯 합니다.
손쉽고 간편히 만들수 있는 아보카도 비빔밥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Cheer Up!
그 비빔밥..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아~~~~~♡.♡
우드득 우드득ㅋㅋㅋㅋㅋ 역시 어머님이짱이시네요👍ㅎㅎㅎ 아보카도볶음비빔밥 너무맛나보여요ㅎㅎ
어머 혜란님 저 좀 오도독 오도독 이라고 할걸 그랬나봐요..
너무 남성미 넘치게 우드득 우드득. ㅎㅎㅎㅎㅎㅎㅎㅎ
아보카도 볶음 비빔밥 맛납니다. ㅎㅎㅎ
엄지척 !!
오늘도 행복한하루 되세요 :)
아직까지 아보카도를 먹어본 적인 없는 촌놈이라 그 맛이 무지 궁금하군요. ^^;
저도 어제 처음 먹어 보았습니다.
느끼하다길래 몇번이고 장바구니에 넣었다 빼곤 했는데.. 가격도 비싸구요...
어제 마트에 갔는데 낱개로 팔길래 한개 사왔어요..
오 그런데 정말 고소한게 맛나더라구요..
건강에 좋다고 하니.. 철우님께서 한번 요리해주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간단하고 맛있으니 아내분도 좋아하시지 않을까 합니다.
철우님의 요리로 아내분과 행복이 퐁퐁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저도 아보카도 뭣모르고 사왔을때 이걸 왜 먹나 했었어요ㅋㅋㅋ익지도 않은걸 먹었으니..^^
지금은 아보카도에 안정?이 되긴했어요 ㅋㅋㅋ
러브흠님 사진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어제 생과를 먹으면서 오도독 오도고 씹으면서..
아니 왜케 맛이 이래.. 다음부터 안먹어야겠다 했는데..
볶은 아보카도와 비벼먹으니 진짜 맛나더라구요..
신의 한수였습니다.
아보카도 안정 되셨네요. ㅎㅎㅎㅎ
저도 어제 엄마때문에 안정 되었습니다.
아마 엄마 아니였음 다신 안먹을듯 해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키키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정말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아보카도 비빕밥~~ 프레이팅이 프로이십니다. ^^
아보카도 하나 굴러 다니는데~ ㅎㅎ 비벼 먹어야 겠네요 :)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용~
진짜 간단하면서도 맛있었어요.
엄마가 엄치척을 해주시더라구요..
와~~~ 아보카도가 집에 굴러다니신다니..
한번 비빔밥 해 드셔보세요. 맛납니다.
감사합니다. 마이해피써클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오, 아보카도로 비빔밥도 가능하구요.
집에 어제 먹다 남은 아보카도가 있을텐데, 한번 시도해 봐달라고 부탁해야 겠네요. (맞아요~ 맛있는 음식 해주면 저도 집에서 말 잘듣습니다. ㅎㅎ)
비빔밥으로 만드니..고소해서 맛있더라구요...
간장 챔기름.. 깨소금 계란이면.. 한끼 뚝딱입니다.
아마간편해서 아내분도 즐겁게 만들어 주실거 같아요..
맛있는 음식 해주면 말 잘듣는다는 진리가 맞군요. ㅎㅎ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노아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우와 저같은 게으름뱅이도 만들어볼만하네요
근데 아보카도가비싼게 함정 ㅠㅠ
기린님 돌아다니시는거 보면 게으르지 않으시던걸요. ㅎㅎㅎㅎ
아보카도 비싸더라구요..
전 아보카도와 초면이라 어젠 낱개로 하나만 집어 왔어요.
전 사실 쫄보이거든요. ㅋㅋㅋㅋ
나중에 마트가면 망으로 집어 올겁니다. ㅋㅋㅋㅋ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셔요 기린님 ^^
아보카도 비빔밥! 채를 쳐서 후라이팬에 볶아 드신 방법도 신기하고, 초록 초록한게 건강해 보이네요 정말 ㅎㅎ
건강식으로도 좋을거 같아요..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더군요..
볶아서 먹으니 더 맛나더라구요..
초록초록한게 건강할것만도 같구..
고소한게 맛나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허니님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오~~~ 예뻐요 예뻐~~~ 예쁜데 맛까지 최고라니~~~ 역시 러브흠님은 뭘하셔도 잘하신다니까요!!~~ 아~~ 먹고 싶어요!!~~~
꺄~~~~~~~~~~~~~ 로사님에게 칭찬 들으니 더 좋습니다.
아직 로사님의 집밥에는 따라가지 못하지만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만나면 꼭 먹여 드리고 싶어요 ~>_<
오늘도 행복하 하루 되셔요 로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