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나를 위한 시간을🍻
어제 아주 오랜만에 집주변을 벗어나 이태원으로 놀러갔어요😆
워낙 육아가 적성이라 집에서 아이들과 하루종일 있는게 그닥 스트레스가 되지는 않지만, 이렇게 친구와 이태원에서 맥주 한잔 하는 것도 엄청나게 기분전환되고 좋네요!
그런데, 전 진짜 술이 몸에 맞지 않나봐요...😭😭 원래도 일년에 서너번이나 마실까 말까 한데, 맥주를 좀 마셨다고 눈이 충혈되고 다음날인 오늘은 컨디션이 아주...(누가 보면 과음한줄..;;)
진짜 마시지 말아야겠어여~~ㅠ 게다가 크리스쳔이라면서 가끔 이렇게 술 마시는 것도 모순이고;;
오늘부로 술을 두번다시는 마시지 않겠다!라고 선언은 못하겠지만....일년에 서너번을 일년에 한번으로 줄여볼께여 ㅎㅎㅎ
완전 가고 싶어집니다.너무 맛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