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검사

in #kr7 years ago (edited)

가끔 난 아내랑 대화할 때 잘 못알아 듣고 "뭐라구?" 하고 되묻는 경우가 있다.
나는 아내의 말이 빠른 편이라 못알아 들을 수도 있다고 여겨 신경을 별로 안썼다.
근데 오늘 !!!
사업차 대전에 내려 갔다가 청력검사를 하게되었는데 이런 결과지를 받았다.
파란색은 왼쪽 귀, 빨간색은 오른쪽 귀의 결과이다.
왼쪽귀는 수치 20근처가 평균이라고 하니 저중고음 듣는데 모두 정상이다.
오른쪽귀는 저중은 괜찮은데 고, 즉 높은음대 영역에서 정상수치에서 조금 평균점에서 멀리있다.
나는 결과지를 받고나서 알게 되었다.
우리집 햄스터의 바스락 소리는 잘듣는데 왜 내 아내와의 대화 때 가끔 잘 못듣고 다시 물어보는지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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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m my friend..

음대에 따라서 못들을수도 있나보네요 ㅎㅎ 저도 시간나면 검사한번 받아봐야겠어요...

건강할 때 예방하는게 좋죠 ㅎㅎ

그래프만 봐서는 좀 무서운 결과네요.
치료는 안받아도 될정도인가요?? ㅠ
건강관리는 평소에 꾸준히 잘 해둬야 할 듯 합니다.

하단에 다 정상이라고 나왔네요^^
단지 고음 영역대는 개선이 필요할 것 같아요ㅋㅋㅋ

오호~~ 그런 양쪽 귀의 창력 차이가 있는 것이군요. 다른 소리는 잘 들리는데, 가까운 사람의 말소리를 빨리 빨리 알아듣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있는거네요.

여성들의 보이스가 아무래도 고음역대이고 보니 중 저음의 소리에 비해서 잘 캐치를 못하는거죠. 제 아내가 흥븐된 상태로 말을 빨리 할 경우 처럼요 ㅎㅎ

같은 귀 인데, 오른쪽 왼쪽 청력 수준이 다른게 신기하기도 합니다. 하긴 우리 눈도 시력 차이가 종종 발생하기도 하니... 이해는 가네요 ㅎㅎ

네. 눈도 코도 귀도 손도 발도 어느것 하나 안으로나 다 좌우가 동일하진 않는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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