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가 기뻐하실 거예요 - 린지 본 // 알파인스키 미국 대표
린지 본..
미국 알파인스키 대표.
멋진 그녀의 대한 수식어는 너무 많음.
스키여제, 패션모델, 타이거 우즈의 연인 등..
이번 평창 올림픽은 그녀에게 있어서 남다른 이유가 있음을 한 매체의 인터뷰에서 밝힘.
"할아버지를 화장한 재를 일부 가져왔어요.
올림픽 첫 경기 날인 17일, 정선 올림픽 슬로프에 뿌렸습니다.
평창올림픽을 통해 할아버지를 한국에 돌아오게 해 드렸네요. 제게 평창은 너무나 뜻깊은 올림픽입니다."
그녀의 할아버지는 바로 한국전쟁 참전용사.
이번 평창에서 비록 동메달 밖에 따지 못했지만 그녀에게 이번 올림픽은 매우 의미있으며 인기 또한 여전히 뜨겁기만 하다.
이별하는 방식은 참 사람마다 다른것 같다는 생각이
같습니다
그런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