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그라피티가 많았었군요. 쿠바같은 느낌도 들고 사진 인상적이네요. 주로 1존의 유명한 곳들만 다녀서인지 잘 못봤었어요. 개인적으로 인상적인 것은 지하철 입구 안내판이 무슨 유령의 집 들어가는 듯한 느낌으로 만들어 놓은 곳들이 있었던 기억이에요. 파리는 그것조차도 어울리는 곳이긴 했습니다.

저는 상관없지만 그런 표지판 안으로 내려가보면 정말 집시나 노숙자 한 두분씩은 누워계셔서 여성들은 좀 놀랄 수 있겠더라구요.

경험상 몇번 탔지만, 지하철 입구가 조금 더 밝아졌으면 싶어요.ㅎㅎ

에펠탑을 너무 좋아해서 숙소도 그 앞에 잡고 그랬는데 막상 잔디밭 등 주변이 좀 지저분해서 살짝 그랬지만 여전히 제게 파리는 사랑입니다. 너무 아름다운 곳이에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