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3스타 온천, 센과 치히로가 행방불명된 도고온센 & 도고공원

in kr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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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에히메 현 관광청>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中, 「One Summer」, 들으시면서 편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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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고온센(Dogo onsen)


① 미슐랭 3스타 온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진짜 모티브

지난 글에서는 일본 4개섬 중 가장 작은 시코쿠 섬 북서부에 위치한, 에히메 현 마쓰야마 시에 있는 마쓰야마 성을 살펴보았습니다.

많은 영감을 준, 일본 최고의 산성, 시코쿠 에히메 현의 마쓰야마 성(松山城)

사실 마쓰야마 시에서 또 유명한 곳은 바로 도고온천(=온센)입니다.

국내에 같은 이름의 온천도 있지만, 이곳은 3,000년도 넘은 온천으로 일왕의 입욕기록도 남아있어 일본의 중요문화재 건물이자, 미슐랭 3스타를 받은 진짜 오리지널 온천입니다. 과거에는 동네 전체가 온센 군으로 불린 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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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에히메 현 관광청>

백로가 다친 한 쪽 다리를 치료하고 갔다하여, 그 후 유명해진 곳이기도 합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진짜 모티브이기도 합니다.

대만 타이페이근교의 지우펀이 모티브가 되었다고도 알려져 있으나, 제가 두 곳을 다 가본 결과 지우펀은 상점거리의 풍경이 일본색이 짙다보니 비슷한 느낌이 들지만, 실제 온천 건물이 있고 빨간 시계탑과 상점거리 및 기차까지 전체적으로 봤을 때 실제 에니메이션과 유사한 느낌이 나는 이곳이 모티브로 훨씬 적절해 보입니다.


② 물 상태, 온천 내부의 고풍스러움 및 주변 분위기는 훌륭, 산 속 전통 료칸 분위기 기대는 금물

이곳은 미슐랭 3스타로 인정할 만큼, 건물도 오래되고 물이 아주 좋습니다.
(일본은 절들도 미슐랭 별점을 받는 곳이 있는데, 2스타 절만 가도 옛 분위기가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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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에히메 현 관광청>

우리나라의 대온천탕은 보통 수백명도 수용 가능할 정도로 샤워시설이 많이 되어 있지만, 좌상단 이미지를 보시면 이곳은 탕 안에서 최대 10명 정도만 샤워가 가능하도록 작게 구성되어 있어, 공용온천탕치고는 평일에는 특히 한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탈의실도 매우 오래되어 옛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조금 오래된 곳은 촌스럽지만, 아주 오래된 곳은 고풍스러운 법이지요.

요금제도는 4가지가 있습니다.

좌상단 1층 탕만 이용권, 1층 탕 + 2층 공용휴게실(유카타 제공), 1~2층 탕 + 개인휴게실(유카타+차 제공), 1~2층 탕 + 개인휴게실(유카타+차+일왕 욕실 관람권)

우상단 이미지가 일왕 전용으로 제작된 욕실입니다. 개인 욕탕과 경호용 방이 딸려 있습니다.


③ 팁 & 지역 특화 음식

샤워공간이 좁으므로, 물이 튀지 않도록 원칙적으로는 앉아서 샤워하셔야 합니다.

아침 샤워 대신으로 도고온센에 많이들 가시지만, 실은 야간에 가는 것을 더 권해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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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라이트업된 도고온센본관 건물이 매우 멋있고, 센과 치히로 분위기가 물씬 나는데 반해, 주간에는 조명이 없는 오래된 전통가옥이므로 겉모습만 보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내부시설도 오래되다보니, 청소는 잘되어 있지만 아주 깔끔깔끔한 힐링 느낌은 아닙니다. 개인휴게실의 경우에도 냉난방이 안되고 선풍기 정도만 있어서 체험용으로만 해볼만하지, 매우 덥고 추울때는 개인휴게실을 피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좀 더 깨끗한 곳을 원하신다면, 도고온센 신관을 이용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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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평지이고 시내중심가에서 매우 가까운(2km정도) 곳이므로 산 속 전통 료칸에서의 개인탕과 가이세키정식 같은 식사를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그런곳들은 오가는데만 해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단기 일정에서는 오히려 피곤한 기분도 드는데요.

도고온센은, 시내에서 미슐랭 3스타 인증받은 훌륭한 온천 수질과 3000년 된 유서 깊은 곳의 고풍스러움을 저렴하게 즐기는 대중탕인 곳입니다.

고급료칸에서의 온천과 식사만을 목적으로 가시는 분이라면, 일본 내 더 큰 섬들로 가시는 게 좋습니다. 물론 도고온센 주위에 일본 전통식 다다미방, 개인탕과 식사메뉴를 갖춘 대형 숙박시설들이 많으므로 이곳에 숙박하시면서 도고온센을 병행하시면 꽤 괜찮은 온천여행이 가능할 것입니다.

마쓰야마 첫 여정이고 그리 긴 일정도 아니라면, 시내중심가에 묵으면서 관광과 쇼핑 위주로, 도고온센을 가볍게 체험하는 정도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트램 10분 거리) 중심가 호텔들도 대부분 작은 온천탕과 노천탕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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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특별한 음식은 도미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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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들이 만들어 먹던 밥인데, 도미회 또는 도미를 육수를 부어 익힌 뒤, 양념한 밥과 같이 먹는 형태인데요. 생각보다 매우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스시와 계란찜을 곁들여 드시면 괜찮은 한 끼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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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진을 못 찍었는데, 도미를 통으로 넣는 방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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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에히메 현 관광청>

지역별 도미밥 만드는 방식은 아래 에히메현 관광청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www.visitehimejapan.com/ko/features/Tai_Seafood

하지만 맛은 도미회를 넣고 익힌 방식이 좀 간이 잘 베인 느낌이 들었네요.

어쩌다보니 백화점에서 먹었는데, 온천주변과 시내 식당에도 팔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참고로 제가 도미밥을 먹은 곳은 마쓰야마시 역에 위치한 다카시마야 백화점 내 "동운"이라는 음식점인데, 조용히 드시기에 추천합니다. 참고로 이 백화점 옥상의 대관람차는 여권이 있다면 무료라고 하네요. 타지는 않았습니다만,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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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시골 소도시 백화점도 루이비통 정도는 어디가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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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지역 특화음식이 입맛에 맞는 음식인지를 판단해보려면, 조식이 잘 나오는 호텔의 조식을 드셔보시면 대부분 특화음식이 맛보기용으로 나오므로 이를 먼저 드시고 골라 드실 수도 있습니다.

괜히 입에 안 맞는 음식 먹으면 하루가 힘들 수도 있으니까요.

이곳은 메리엇, 힐튼 같은 글로벌 유명체인 호텔은 없는 시골도시이지만, 일본 로컬 유명체인이 많이 있어서 숙박여건이 나쁘지 않습니다. (사실 일본이나 한국은 음식/문화 등에서 자체 특성을 맞추기가 어렵기 때문에, 글로벌 체인호텔 수가 미주/유럽에 비해 매우 적은 곳에 속하기도 합니다.)

글로벌체인호텔의 장점은 아무래도 넓은 방과 라운지 시설이겠지요.

일본 최대 로컬체인인 도미인 호텔의 경우 어딜 가도 조식이 정갈하므로, 2번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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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인은 국내 가로수길과 강남에도 입점해 있기도 합니다. 가로수길지점처럼 프리미엄 지점은 반찬이 더 많은데, 아쉽게도 마쓰야마점은 일반 지점입니다.

칸데오 호텔은 조식 가짓수와 온천시설은 조금 약했지만, 맛은 깔끔하고 방이 일본답지 않게 넓은 편이었고, 마쓰야마 성뷰를 골랐기 때문에 전망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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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지역은 간사이식 오코노미야키도 훌륭합니다. 이자카야에서 사케랑 곁들여 보시길 바랍니다. 시내 골목길에 널려있는 심야식당 같이 생긴 곳들 들어가시면 그 느낌이 물씬 납니다.


③ 같이볼만한 주변 풍경들

온천건물 바로 앞으로 전통 상점가와 식당 거리가 있어서 같이 둘러볼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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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화음식인 도미밥 이외에도 스시, 소고기류, 우동, 찻집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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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것은 도고온센 트램역 건물 자체가 스타벅스라는 점인데요. 개화기 느낌이 물씬 나고 창 밖으로 온센 상점가와 유명한 봇짱 시계탑 등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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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렇게 손인사까지 하면서, 지역을 돌아다니는 기차입니다.

지역에서 유명한 봇짱열차(=1880년대 증기기관차)인데, 너무 작다보니 아이들 체험용으로 적당한 수준인 것 같네요. 성인들은 그냥 트램 타시면 충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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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숨겨진 에히메현의 숨결같은 곳, "도고공원"


도고온센 역에서 트램으로 1정거장 거리로 매우 가까운 곳에 "도고공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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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온센과 묶어서 꼭 가보시길 권해 드리고 싶네요. 특별한 것은 없지만, 슬로시티인 마쓰야마에 맞게 참 평화로운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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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시가 속했던 시코쿠 섬의 에히메 현 지역은 과거 전국시대에는 4개국(=시코쿠)으로 구성된 섬 내에서 "이요국"으로 불리던 지역이었는데요. 참고로 근처 다카마쓰 시가 위치한 지역이 바로 "사누끼국"이었습니다. 사누끼 우동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요국"은 수백년간 이 지역을 지배했지만,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부하장수들의 침공을 받아 결국 무너졌는데요. "이요국"을 수호하던 "고노"가문이 사무라이들을 키우고 함께 생활하던 "유즈키성" 유적지를 발굴하면서 만든 공원이 바로 "도고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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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의 주제였던 "마쓰야마 성"은 바로 "이요국"을 정벌한 뒤 히데요시와 이에야스의 부하장수들이 이 지역을 지켜내기 위해 철옹성으로 쌓은 멋진 성이었지요.

정벌당한 "고노"가문의 유즈키 성터는 자연히 별볼이 없이 흔적만 남아 있답니다. 발굴중인 상황이지만, 작은 박물관과 약간만 남은 성곽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정원만큼은 나름 이쁘게 잘 꾸며놓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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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것은 마쓰야마를 관할하는 거의 모든 버스/철도회사 명칭은 "이요테츠"입니다. 지역민들에게 "이요국"은 아직도 그렇게 숨결로 살아있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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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감귤"의 산지이다보니, 귤과 귤나무 잎으로 캐릭터 "MICAN"을 참 잘도 만들었습니다. 뇌리에 잘 남도록 말이지요. 오렌지쥬스나 아이스크림도 드셔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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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편한 시간 보내세요.


<선행하는 글>

많은 영감을 준, 일본 최고의 산성, 시코쿠 에히메 현의 마쓰야마 성(松山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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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사진들 다 너무 좋아요!
팔로우 누르고 갑니다! 자주 올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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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좋은 포스팅이네요!!
리스팀해가요!!
다음에 여행갈기회 되면
꼭 가볼께여!!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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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시골(?)이라 쇼핑이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기우여서 더 좋았네요.
물론 최신의 희귀한 물건을 찾는다면 도쿄 오사카 쪽으로 가야겠지만, 소도시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 시코쿠의 쇼핑에 대해 포스팅하려구요.

감사합니다. 편한 하루 보내세요.

와... 그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온천이 이 곳을 모티브로 제작된 거 군요..ㅎ 정말 재밌게 봤던 작품인데, 그 오물이 엄청 많은 게 탕에 들어가는 모습이 떠올라요 ㅎㅎㅎ 미야자키 하야오 이 분이 만든 작품은 참 기억에 많이 남아요.

전에 크로아티아를 여행하다가 '천공의 성 라퓨타'의 모티브가 되었던 분지 도시인 모토분을 여행할 기회가 있었던 게 떠올르네요. 아쉽게 가지는 못했는데, 멋지다고들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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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맞아요 얼굴 없는 치치야쿠 캐릭터이죠.

크로아티아에 그런 곳이 있었군요. 크로아티아 인구가 4백만 정도에 불과하니(축구는 정말 잘하지만요), 시코쿠 섬 인구가 376만 정도라 비슷하네요.

참고로 1.8만km2의 작은 시코쿠 섬의 GDP가 핀란드 정도 된다고 하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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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인구가 정말 얼마 안 되는군요. 영토는 우리나라보다 넓어보이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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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내전으로 고생도 했고 인구나 경제규모가 작아서 축구스타가 되면 잘먹고 살 수 있으므로, 더 열심히 축구한다고 들었어요. 그래도 과거 한 국가였던 곳들과 갈라선 것을 보면 뭉쳐 산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특히 유럽에서) 이해가 갑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바르셀로나(카탈루냐 지역)도 올해 독립선언까지 했었자나요. EU체제가 아니라면 지금도 치고받고 했을지도요.

미슐랭이 온천도 별 주는군요!!
아닌가 ??

정말 보고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는 글이었습니다.

센과치히로 언젠간 가보고 싶네요..

도미덮밥 ! 퇴근길 배를 ..꼬로록 시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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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미슐랭 그린 가이드에서, 유명 관광명소에도 별점을 주고 있네요.

기호에 따라 도미를 통으로 혹은 도미회를 올려 익힌 방식 중에 고르실 수 있습니다.
식당마다 하는 방식이 다른 것 같더군요.

어찌나 양념을 잘하는지...밥맛에 놀랬습니다.

편한 시간 보내세요^^

멋지네요 운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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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1시간 반 거리라 쉽게 가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편한 시간 보내세요.

사진 너무 멋집니다~생각만 했지만 에히메현이 이렇게 매력적일줄은 정말 몰랐네요. 잘 몰랐던 일본역사도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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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지금 계시는 곳은 어느 지역인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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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있는곳은 가고시마인데 조만간 이동하여 다른지역으로 갈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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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도 좋더군요.
정원과 사쿠라지마 멋졌습니다.
흑돼지돈까스는 별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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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도쿄를 떠나 여기에 올줄은 저도 조금은 몰랐는데 조만간 다른곳으로 갈것을 생각하니 여러가지 의미로 오는것 같습니다ㅎㅎ 저도 정원과 사쿠라지마 멋지더라구요 기회가 되면 이동한곳의 포스팅을 올리고 싶습니다^^

미슐랭이 식당에만 붙는게 아니었군요. 정성스러운 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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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절이나 온천도 받는 곳이 있더군요. 사실 큰 의미는 없지만. 2~3스타만큼은 참고할만 하지 않을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우와 세상에~ 다른 분들 포스팅에서도 봤지만 참 옛 건물들을 잘 보존하고 있네요.
그리고 행방불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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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감사합니다.
편안한 곳이었습니다.

일본을 관광으로 가시는 분들에게
이 글을 소개해주고 싶네요

덕분에 몰랐던것도 알게 되고
간접적으로나마 좋은 감정 받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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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대도시 가보셨고 좀 더 한적한 곳 찾으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곳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편한 시간 보내세요.

오늘 스팀잇에서 일본 온천 글을 두 번이나 읽게 되네요
한 곳은 가 본 곳
다른 한 곳은 못 가본 곳 ㅎㅎ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참 좋아하는데 정말 이곳이 진짜 모티브인가 봅니다
가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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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큰 기대보다는 편안하게 느린 마음으로 쉬다 온다는 기분으로 가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항공편이 제주항공 밖에 없는 것이 단점이지만, 철도나 배로 오카야마 / 히로시마 / 오사카 / 다카마쓰 등과도 연결이 되니, 여유 있는 일정이라면 그 쪽 도시들 보시고 들르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와.. 사진들도, 풍경들도.. 모두 가보고 싶네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봤던 기억이 떠오르는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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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하늘, 사람들 복장, 도시풍경, 기차 등은 애니랑 큰 차이 없습니다.
온천 건물이야 애니에서 과장되었지만요.

마쓰야마는 무엇보다도, 1602년부터 건축된 산성인 마쓰야마성이 천수각까지도 아직 건재한 것과 쓰나미에 한 번 쯤 쿠션효과를 받을 수 있도록 본섬과 시코쿠 섬 사이 끼인 바다(=내해)에 위치해 있어서, 일본 내에서 상대적으로 지진/태풍에 그나마 가장 안전한 지역이 아닌가 싶네요. 방사능과도 충분히 거리가 있구요.

요새 오사카 간사이공항이 침수되고, 오늘은 삿포로 공항이 지진으로 폐쇄되었더군요.

마쓰야마는 상대적으로 마음 편하게 가실 수 있는 일본 지역 같습니다.

이게 귤이었구나 싶을 정도로 귤쥬스 맛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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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사카 여행이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
태풍 피해가 큰 간사이 공항과 교통이 복구되기만을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ㅠ_ㅠ
아이들이랑 가려고 교환 환불이 안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익스프레스까지 끊어놨는데 말이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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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조금씩 재개되는 모양새긴 한데, 워낙 간사이 공항과 시내 오가는데 이슈가 많이 생겨서 조심스럽긴 하네요.

저도 조만간 일본 짧게 갈 일이 있어 이번에는 오사카로 들어갈까 싶었는데 고민입니다.

뭐 방법은 많으니까요. 아시아나면 시내 이타미나 고베로 대체해줄수도 있을지 모르고, 정 안되면 오카야마 나고야 등 거쳐서 돌아 들어갈 수도 있긴 하지요.

오사카 계신 분들은 후쿠오카 나고야 도쿄 등으로 이동해서 나오신 분들이 많은 것 같더군요.

좀 지켜봐야겠네요. 주말 편히 보내세요.

이오스 계정이 없다면 마나마인에서 만든 계정생성툴을 사용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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