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웸블리에서 날아 다니는 이유 : 경기장 마다 필드 규격이 다르다.

in #kr8 years ago

앞으로 몇시간 뒤면 토트넘과 유벤투스의 챔스 16강 2차전 경기가 있습니다. 손흥민이 올 시즌 보여준 스탯에 상대가 유벤투스라는 점에서 관심이 엄청난대요. 지난 2경기 FA컵 로치데일 전과 리그 허더즈필드 전에서 보여준 모습은 엄청 났습니다. 만약 이 2경기에서 활약이 저조했으면, 유벤투스전에서 선발 거론도 안 되었겠죠.

손흥민이 나오냐 마냐. 라멜라가 나오냐 말이 많은 가운데, 손흥민이 나와야 하는 가장 강력한 이유가 있습니다. 손흥민이 웸블리의 활약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이번 시즌 41경기 15골 9도움 중 웸블리에서만 22경기 13골 8도움을 기록하고 있고, 웸블리 최다 공격 포인트, 5경기 연속 골(웸블리 최다, 토트넘 최다 타이)을 기록 중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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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웸블리에서 왜 이렇게 잘할까요?
홈이니까 편안함, 익숙함, 팬들의 응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왜 유독 손흥민 스탯만 두드러지냐는 얘기입니다!

어제 박문성 SBS스포츠 해설위원이 라디오에서 하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경기장 규격 이야기를 합니다. 손흥민이 뛰는 스타일 상 경기장이 크면 유리하다는 설명인데요. 허더즈필드 전에서도 두 골 모두가 빠른 역습을 통한 크로스에 의한 골이었어요.

야구장은 경기장 마다 크기가 다른 것을 누구나 압니다. 물론 전체 외야 크기의 차이입니다. 내야의 규격은 정확하게 정해져 있죠. 축구장의 내부 크기가 경기장 마다 다를 수 있다는 점은 놀라운데요.

위키피디아에서 찾아 보면,

길이 90-120m, 폭 45-90m인 직사각형의 운동장으로, 국제경기는 길이 100-110m, 폭 64-75m이다. 가로는 터치라인이고, 세로는 골라인이다. 2008년 국제 축구협회 평의회(IFAB)는 새롭게 지어지는 경기장의 터치라인과 골라인 길이를 각각 105미터, 68미터로 통일하기로 결정하였고 FIFA집행위원회도 이를 따르기로 결정하였으나,[1]이후 이 결정은 보류되어 실제로 적용되지는 않았다.[2]

설명되어져 있습니다. 골라인, 페널티 에어리어, 골 에어리어, 코너, 센터 서클은 정확하게 규격이 정해져 있습니다. 전체 경기장 크기는 경기장 마다 다를 수 있다는 점이 팩트!

손흥민이 현재 임시 홈으로 사용하는 웸블리는 105m x 69m로 화이트 하트 레인(100m x 67m)보다 약간씩 크네요. 이정도 크기 차이가 경기력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는 모르겠지만, epl 구장 중 가장 크다고 합니다.

참고로 현재 건설 중인 뉴 화이트 하트 레인 스타디움의 규격은 표준 규격인 100m x 68m가 될 것으로 보이네요. 2015년에 EPL에서 통일 시키기로 했다네요.

경기장마다 선수 기량이 차이가 나면 경기력이 들쑥날쑥하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도 되지만, 워낙 훌륭한 선수라 잘 성장 하리라 믿습니다.

무엇보다도 내일 새벽에 있을 경기에서 시원하게 골을 넣을 수 있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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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마다 규격이 달랐군요. 저도 축구를 좋아하는데 전혀 몰랐던 사실이네요... 좀 충격적이네요ㅋㅋ 축구에서 홈팀이 유리한 이유중에 저런 것도 포함이 될 수 있겠군요ㄷㄷ

예전부터 경기장 크기가 다르다 하면, 관중석 전체, 종합경기정의 경우 트랙 포함 이런 부분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이것만큼 경기에 영향을 끼치는 부분이 또 있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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