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빵

파리바게뜨는 어느새 국민빵집이 된지 오래죠. 파리의 빵은 어찌보면 워너비중에 하나인거 같습니다. 솔직히 빵은 우리나라도 맛있고 세계 어딜가도 맛있습니다. 그런데 빵이 주식인 곳에 여기저기 다니다보니 빵은 참 흔하고 흔한 먹거리일 뿐이죠. 개인적으로 빵을 자주 먹진 않아서 그다지 감흥이 없었지만 진짜 지나가다 아무대나 들어가서 크로와상을 사먹어도 꽤 맛이 괜찮았습니다 ㅎㅎ

오페라 가르니에 뒤쪽에 백화점이 있는 쇼핑몰이 모여있는데요. 여기에 식품코너를 구경하면서 눈호강을 하였습니다. 줄서서 사람들이 빵을 사는곳이 참 많더군요. 구글후기나 우리나라 네이버에서 검색해도 나오는 곳이더군요 ㅋ

일단 역시 예술의 도시라 그런지 데코레이션에 진심인게 눈호강은 제대로 하였습니다. 맛도 물론요 ㅋ

디저트를 위해서 밥을 먹는 분들이시니 ㅋㅋㅋ 암튼 이걸 지나가는 길에서 하나 둘씩 사면서 그냥 찍은건데요. 먹음직스러운건 당연하고 맛도 좋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빵을 별로 안먹어서 감흥은 없었지만 ㅋㅋㅋ 빵 좋아하시는분들은 유명한 곳 다니시면 참 즐거운 여행이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