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사박물관 - Paris
여기저기 다니다보면 박물관, 동물원은 필수 코스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있다보니 이런곳부터 다니게 되네요.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식물원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뛸레르 공원, 루브르공원에서 강남쪽으로 강을 건너면 있습니다.
식물원도 공원처럼 잘 되어있어서 많은 파리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사람이 참 많았네요.
입구에서 티켓을 사고 들어갔습니다.
여느 자연사 박물관보다 큰 홀이 인상깊었습니다. 이런 뷰는 런던의 자연사박물관과 비슷한 느낌이 나기도 했는데 여기는 다양한 동물들이 촘촘히 모여 있었다고 느꼈습니다. 흡사 노아의 방주같은 느낌이었네요 ㅎ
박물관, 동물원, 식물원 등은 항상 추천이죠. 저나 아이나 많은 공부가 됩니다. 지나가다 부동산도 한번 보고 ㅋㅋ 파리는 한달정도 지내보면서 런던보다 참 예쁘다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게 참 프랑스어가 안되니 불편하더군요. 유럽여행중에서 가장 큰 어려움이 언어인거 같습니다. 당연히 다들 영어를 어느정도 하니 지내거나 여행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근데 살아간다면 어려움이 많을거 같더라구요. 파리에 계신 가이드님 도움도 많이 받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