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coin] Poloniex 에서 Lending 2탄

in #kr7 years ago

지난달에 한번 체험을 해 본 적이 있었는데,

https://steemit.com/kr/@lighthil/bitcoin-poloniex-lending-lending-experience-in-poloniex

이번에는 약간 양을 늘려서 본격적으로(?) 시도해보았다.
정확하게 코인의 양은 기억이 나질 않지만, 7BTC 정도를 Lending 지갑으로 transfer 하였다.
기간은 6월 9일부터 6월 28일까지의 기록을 한번 확인해 보기로 했다. (현재도 진행중)
처음 6월 9일에는 0.2%의 offer도 가능할정도로 호황(?)의 일수놀이를 할 수 있었다.
Lending 설정은 다음과 같다.

기간 : 2 day
Auto-renew : On (Lending 이 이용자에 의해서 종료되면 자동으로 같은 조건으로 Lending offer를 넣는 기능)

시작한 시기에는 거의 내 offer 가 놀지 않고 active 상태였었다.
그런데, BTC 가격이 좀 떨어지고 거래량이 줄어드니 0.15% 정도로 이자율이 시장에 형성되었다.
나도 거기에 맞춰서 offer 를 수정했고 0.15%~0.1% 정도 사이로 offer 를 지금까지 해왔다.
어제까지 0.1% 정도까지 시장가가 형성이 되었고 오늘 BTC 가격이 좀 오르니 다시 약간 올라서 0.11~0.12%를 유지중에 있다.
아래는 20일동안의 Lending 수익금이다.
(나의 offer가 active 했던 시간이 온전히 20일동안이 아니어서 정확하게 20일동안의 수익금은 아닐것이다.)

13sdrfsf.PNG

Lending 수익금 : 0.17885457 BTC ( Fee 포함금액)

이번에 약 20일동안 Lending 을 하면서 느낀점을 요약해서 적자면,

  1. 거래소의 먹튀의 위험이 사라진다면 Lending 시장은 앞으로 꽤 괜찮은 수익원이 될것으로 생각된다.

  2. Offer를 그때그때 수동으로 바꾸면서 설정하는게 번거로웠다. 효율성을 위해 Lending bot을 필히 사용해야할거 같다.
    폴로닉스 랜딩 봇 설정하기 Pathonanywhere 편 (Poloniex Lending Bot)
    https://steemit.com/krbitcoinlending/@liopkja/pathonanywhere-poloniex-lending-bot

  3. BTC 이외의 코인들의 이자율은 상대적으로 너무 낮다.

  4. Lending 에 묶여있으니 불필요한 트레이딩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Sort:  

저도 렌딩을 몇번해보고는 워낙 작은 단위로 시작했던터라 그냥 다른 코인사서 묵혀뒀습니다. 나중에 좀 제가 보유하고 있는 비트의 단위가 커지면 일부는 한번 다시 해보고 싶네요.

아직까지는 BTC 말고는 다른 코인의 이자율은 상대적으로 너무 낮습니다. 적은양이라도 장기보유를 하실거면 Lending 걸어두세요 ^^

특히 변동이 많은장이라 비트코인 수수료가 괜찮은것같습니다 ㅎㅎ

변동성장에 뇌동매매도 안할수있고, 손구락 묶지 않아도 되죠 ㅋㅋㅋ
거래소에서 뿐만아니라 Lending 시장도 확장되어질거 같습니다.
특히 BTC는 발행량이 정해져 있고, 채굴 반감기는 계속 찾아오니까요..

고리 사채업자가 될 수 있는 좋은 방법이군요. 저도 비트가 많이 있으면 해보고 싶네요 ㅎㅎ

고리 사채업자.. ㅎㅎ
이런 역할 인생에서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지금 간접적(?)으로 하고 있네요 ㅋㅋㅋ

ㅎㅎㅎ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저처럼 정보가 느린사람은 어설프게 투자하기보다는
Lending에 넣어 놓는게 훨씬 더 이득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20프로 30프로씩 초록불이 들어오는걸 보면 저도모르게 이것저것
갈아타고 있더라구요 ㅎㅎㅎㅎ
그렇지만 오르락내리락 한 결과는 결국 본전이라... 임대해줬으면
조금이라도 이득을 봤었을 텐데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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