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몇주전에 기름값이 오르고 경유의 역전현상이 일어났던걸 호주에서 목격했었습니다. 전세계의 인플레이션으로 기름값도 예외가 될 수 없죠. 가장 핵심 산업자원이기도 하니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것 같습니다.

여기는 호주의 시드니였던거 같습니다. 호주 전에 하와이에 있을때가 대박이었는데... 거의 3개월동안 있으면서 직접 몸빵을 했었죠. 작년 12월에 도착했을때는 갤런당 4.1달러였던 기름이 3월초아는 4.9달러까지 올라갔습니다. 깜짝 놀랐죠. 호주로 넘어와서는 이런 역전현상도 보게 되었네요.

여긴 프랑스 리옹을 가는길에서 휴게소에서 찍었습니다. 몇일전이네요. 50유로를 넣었는데 24.58리터가 들어갔네요. 리터당 우리나라돈으로 2730원이군요. 이게 좀 내린거라고 하니 ㅋㅋ 아.. 디젤입니다 ㅋ

유럽에서 흔히 보는 주유기의 화면인데요. Gasoil 이 프랑스에서는 디젤입니다. 세계 여러군데를 가보니 주유소도 제각각이더군요. 호주는 아주 신사입니다.먼저 주유를 하고 나서 계산서로 가서 계산합니다 ㅋ 하와이는 카드결제를 할때 카드발급지의 우편번호를 눌러야 결제가됩니다 ㅋ 톨게이트도 참 각 나라마다 달라서 ㅋ 이것도 나중에 시간나면 경험을 적어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