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골목 투어

in #kr2 years ago

두바이 하면 마천루와 미래도시의 느낌이 생각납니다. 저도 그렇게 기대했고 그런곳에서 여행을 하였죠. 두바이는 이민자들이 90%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현지인들도 그들의 삶을 살아가겠죠. 그래서 도시를 조금 벗어나서 나름 관광객들이 중동의 느낌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놓은 곳이 있어서 갔었습니다.

1주일도 넘게 포스팅을못해서 많이 밀렸네요 ㅋ 지금 캠핑카 여행중이라 여러가지가 원활하지 못합니다 ㅋ 인터넷도 너무 느리고 안되는 곳도 있고요.

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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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조심해야합니다.ㅋ 호객꾼들도 쫌 있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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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정말 사랑입니다. 세계 어딜가나 거의 똑같은 가격.. 그것만으로 이 미친 인플레세상에서 힐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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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의 열풍은 여기서도 보게되네요. 골목을 걷다보면 몇천년전 중동의 느낌도 이럴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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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는 술을 사기가 힘듭니다. 근처에 유명한 평점 높은 음식점에 갔는데 술을 팔더군요. 아마 라이센스가 있었나봅니다. 버거메뉴에 피자와 몇개 주문했는데 역시 맛있고 서비스도 좋더군요. 가성비는 좀 아니었지만요. 아마 20만원정도 였을겁니다. 저 술 한잔에 2만원정도구요. 원래 비싼건지 인플레로 비싼건지... 두바이에서는 그냥 무념무상이었습니다. ㅋㅋ 남은 두바이 여행의 호텔투어가 가장 클라이막스였네요. 숙소, 먹거리, 엑티비티등...

TMI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전체적으로 평균을 잡으면 4인가족 (아이2) 식비가 그냥 10만원정도입니다. 스테키나 랍스터등 조금 급있는 곳에 가면 20만원이구요. 이건 제가 8개월동안 다니면서 느낀겁니다. 숙소는 30만원 미만은 거의 없습니다. 퀄이 다르지만 이것도 한번 경험을 비추어 통계를 한번 내서 포스팅해보려고합니다. 언제 할지는... ㅋㅋ

지금 안도라라는 국가인데 국민 7만명의 제주도 1/4의 작은 산속도시국가...참 세상은 다양합니다. 왜 이런곳에 사냐고 물을 수 있지만, 그들도 여기서 그들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것을 보니 참 신기하고 좋은 공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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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긴 비싸네. 우리나라는 귀여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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