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이폰도 디스플레이는 모두 삼성 OLED로? LG는 OLED 실패중?
http://lifetraveller.tistory.com/199
2018년에도 애플 아이폰은 전부 삼성 OLED를 사용한 제품일 듯 합니다..
애플은 2018년 아이폰 용으로 고가의 삼성의 OLED 디스플레이를 모두 사용해야 할 듯 합니다.
아이폰 X의 미국가격이 999$ 인데, 이렇게 아이폰X 가격이 비싼 이유 중 하나는 아이폰 X 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가 삼성이 만드는 OLED 디스플레이 인데, 이게 굉장히 비쌉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아이폰 X 에 들어가는 삼성 OLED Display 가격은 개당 97$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삼성은 지금껏 아이폰 X 제품에 필요한 충분히 좋은 사양과 물량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회사였기 때문에 애플은 삼성과의 협상에서 상당히 약한 위치에 있었습니다. 가격적으로도 좋은 가격을 애플이 삼성에 요구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애플이 LG Display를 세컨드 OLED 벤더로 파트너쉽을 맺었는데, 아무래도 LG Display 의 현재까지 제품 능력이 애플이 원하는 수준을 따라와 주지 못한 듯 합니다
WSJ는 최근 LG가 애플이 원하는 수준의 OLED display를 생산하는 데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7월경에 시작되는 iPhone 양산이 LG가 제조상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애플의 생산일정에도 문제가 되지 않냐는 여러 문제점들이 야기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상태로 보면 과연 LG Display가 애플의 아이폰 OLED display의 세컨드 벤더가 될 수 있을것인지 애플 내부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고 합니다.
사실 LG Display는 TV에 사용되는 대형 OLED 패널에서는 이쪽업게 선두 제조업체이지만, 휴대폰 사이즈의 작은 패널을 만족하는 제품을 생산하는데 상당히 애를 먹고 있다고 WSJ의 출처가 전했습니다.
LG 디스플레이는 최근에 애플의 OLED 스마트 폰 용 display를 위한 3번째 프로토 타입 제품 주문을 받았습니다. 사실 3차 프로토 타입제작까지는 대부분의 디스플레이 공급 업체들이 하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현재 LG가 애플이 원하는 제품을 제대로 생산을 못해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올해 초에 누설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 전자는 5.8 인치 모델용 OLED Display를 그리고 LG Display는 조금 더 큰 6.5 인치 플러스 모델용 OLED Display를 생산할 계획이었다고 합니다.
애플은 현재 딜레마에 있습니다. 올해 iPhone의 양산은 7월경에 시작될 예정이기 때문에 사실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것입니다. 만약 LG가 애플이 원하는 수준의 OLED display를 생산하지 못하면 해당물량을 모두 삼성 전자는 단독 공급 해야 합니다. 이럴경우 삼성도 애플이 원하는 물량을 공급하지 못할 수 도 있기 때문에 애플은 빠른시일내에 어디에 주문을 낼 지 결정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iPhone X의 제조원가에 대한 추정치가 다양합니다
어떤사람은 Apple이 주력 모델인거에 비해 마진이 너무 낮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아예 정반대로 애플의 아이폰 마진중 가장 높은 마진을 가지고 있는게 아이폰 X라고 말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 X의 다음버전은 사실 삼성과 LG의 디스플레이 경쟁을 통해 제조원가, 즉 디스플레이 비용 절감으로 인해 약 10% 정도 가격이 저렴해 질 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Apple은 2018년 3가지 새로운 모델을 출시 할 것이라는 건 많이 알려져 있는 내용입니다..
5.8 인치 iPhone X의 후속 버전
6.5 인치 'iPhone X Plus'
그리고 유사한 디자인이지만 LCD 화면이있는 다소 저렴한 6.1 인치 모델이 그것입니다.
이번 주 KGI 보고서에 따르면 LCD를 채용한 모델의 경우, 가격이 550 달러 까지도 낮출 수 있을것 같다는 루머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또한 현재 여러 해외 시장에서 인기있는 기능인 듀얼 SIM 구성을 가지고 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