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도, 스마트하게, 음성인식 스피커의 활용
요즘 TV 홈쇼핑을 보면 기존과 달라진 쇼핑의 형태가 하나 보입니다. 바로 주문을 음성인식을 통해서 하는 간편한 쇼핑의 방식이었습니다. 이제는 홈쇼핑도 인공지능이 대세로 가고 있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도 음성인식인 탑재된 쇼핑 서비스가 활발해 지고 있습니다.
이제 드디어 쇼핑도 인공지능, AI로 하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인공지능․음성인식 기술이 유통시장, 쇼핑시장에서 활용이 되기 시작하면서 관련시장의 업계들이 기대감이 커가고 있습니다.
특히, 유통업계, 티비홈쇼핑 부문에서 인공지능․IoT․AR 등 각종 첨단 기술을 동원하여 소비자에게 생동감 있고 상호 실시간 연동현 서비스를 접목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음성인식 활용이 쇼핑의 편의목적으로 급속히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음성인식 쇼핑은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기능을 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볼 때 제조사 및 유통사들의 비용 절감 효과까지 크게 누릴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대감과 소비 트렌드에 따라 음성쇼핑 시장규모 또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으며 영국의 경우 ’2018년 2억 파운드에서 2022이면 35억 파운드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OC&C)
스마트폰의 등장과 보급이 전자상거래 시장의 트렌드를 바꿔 놨듯이 인공지능 스피커의 보급이 음성쇼핑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국의 경우를 보면, 인공지능 스피커의 각 가정 보유율이 ’2018년 10% 에서 2022년 50%로 늘어 날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OC&C)
소비자들의 인공지능을 이용한 스피커를 통한 쇼핑의 선호도를 Capgemini에서 설문조사를 했는데, 조사에 따르면 현재 약 1/4의 구매자가 앱이나 실제 매장 대신 음성인식 스피커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추세를 본다면 3년 후에는 소비자의 40%가 앱이나 웹 사이트 대신 음성인식 스피커를 통한 쇼핑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주요 기업별 음성인식 스피커 서비스를 살펴봅니다.
아마존 : 알렉사플랫폼, 에코 스피커 가 있습니다. 음성으로 아마존 에서 상품 주문이 가능합니다.
구글 : 구글 어시스턴트 플랫폼, 구글홈 스피커가 있습니다, 음성으로 구글 익스프레스에서 상품주문이 가능합니다.
네이버 : 클로바 플랫폼, 프렌즈 웨이브 스피커, 배달의 민족과 연동해 음식 주문이 가능합니다.
카카오 : 카카오 I 플랫폼, 카카오 미니 스피커, 배달 및 장보기 서비스가 향후 추가될 예정
인공지능, 인공지능 음성인식 스피커를 활용한 음성쇼핑은 자동차 내애서도 활용이 커질 겁니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한 음성쇼핑은 현재로써는 스마트폰․태블릿․스피커에 집중적으로 활용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만 향후에는 자동차에도 인공지능이 도입되면서 자동차 내에서도 음성인식 스피커를 통한 음성쇼핑 시장도 점차 도입되고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의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가정 중 57%가 자동차의 음성 제어 기능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조사가 되기도 했습니다(Parks Associates)인공지능 기반 차량의 자동화된 자동차는 음성 제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내장된 음성 제어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해 쇼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BMW 등 자동차 제조업체는 이미 알렉사 탑재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마존은 인공지능 음성서비스 분야에서의 초기 기술 우위를 기반으로 자동차 시장 침투를 더욱 공격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유통업계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음성인식 서비스 현황
국내 유통업계도 인공지능을 통한 음성인식 서비스 도입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합하는 ‘옴니채널’ 구축에 주력하고 있는 국내 대형 유통사들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음성쇼핑 부분에 적극적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티몬의 경우,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의 개발 제휴사 ‘아이렉스넷’과 ‘인공지능 음성인식 쇼핑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반기 중 NBP 인공지능플랫폼을 기반으로 음성을 통한 쇼핑 시스템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를 거친 후 ’2018 년9월부터 인공지능 쇼핑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티모니, OO를 최저가로 구매해줘”라고 말하면 티몬에 등록된 상품 가운데 최저가 상품을 고른
후 금액을 안내하는 형태입니다, 이렇게 검색 이후 “결제해줘”라고 말하면 상품 결제 정보가 등록된 휴대폰으로 전달되고 주문이 완료되게 됩니다.
CJ홈쇼핑의 경우,
SKT와 연계해 TV홈쇼핑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음성 주문·결제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인공지는 음성 주문, 결제 서비스르 시작함에 따라 ARS 연결을 기다리거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원하는 상품 정보를 일일이 클릭할 필요 없이 주문 단계별로 원하는 상품에 대한 정보를 말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CJ 홈쇼핑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SKT의 인공지능 기술 ‘누구(NUGU)’가 탑재된 SK브로드밴드의 셋톱박스 ‘Btv X누구’를 통해 이용이 가능 합니다.
‘누구’ 와 CJ오쇼핑 고객 정보를 연동해두기만 하면 언제든지 셋톱박스의 음성 인식 기능을 활용해 생방송 중인 CJ오쇼핑 상품을 30초 만에 결제가 가능합니다.
“아리아, CJ오쇼핑 틀어줘”라고 말하면 TV 채널이 CJ오쇼핑으로 자동 전환되고 “이거 주문해줘”라고 말하면 상품 구매를 위해 선택해야 하는 정보를 TV 화면에 보여주는 시스템. “첫 번째, 한 개” 등 원하는 상품 정보를 말하고 주문 내용 확인 후 “결제해줘”라고 하면 주문이 완료되는 시스템 입니다.
오늘도 호출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