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딱 하나 남은 애플워치 전용샵

in #kr7 years ago

전세계에 마지막으로 하나 남은 애플 워치 전용샵이 문을 닫습니다.

http://lifetraveller.tistory.com/203

Apple Watch 판매만을 위한, 애플워치 전용 샵이 전 세계에 유일하게 하나 남아있었습니다. 그 매장을 구경해 보고 싶다면 아무래도 빨리 서둘러야 할 듯 합니다.

현재 전세계에 마지막으로 하나 남아있는 애플워치 전용샵은 신주쿠의 이세탄 백화점에 유일하게 남아있었는데, 최근 들리는 소식에 따르면 2018년 5월 13일 까지만 영업을 하고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일본의 애플워치(Apple Watch) 전용 애플샵은 도쿄 신주쿠 이세탄(Isetan) 백화점에 2015년 4월 10일 개장 했었습니다.

애플의 제품을 모두 한꺼번에 파는 전문샵이 아닌, 애플 워치만을 전용으로 애플 스토어가 오픈되어서 세계적으로 이목을 끌었습니다.

사실 애플워치를 어떤 기기로 바라봐야 하는지 초기에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스마트 기기로 봐야하는지 아니면 액세서리로 봐야 하는지 용도가 불분명 했었습니다.

초기 애플워치를 출시를 하고 이렇게 애플워치 전용샵 까지 오픈했던 것을 보면 사실 애플은 애플워치를 스마트기기라기 보단 악세사리나 잡화의 일종으로 고가의 소비재가 되기를 바라는 것이라는 인상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애플은 애플 워치를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등의 스마트 기기라는 인식보다는 기존의 유명 고급 럭셔리 브랜드들이 소비자들에게 심어줬던 고급 브랜드를 애플워치라는 이름 자체로 만들려고 했다는 느낌을 가져봅니다.

3년여의 시간이 흐른 뒤 보면,
런던의 애플 워치 전용샵도 문을 닫았고 파리의 애플워치 전용샵도 문을 닫았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보면, 소비자는 애플워치를 잡화, 명품의 브랜드로 인식하지 않고 애플의 또다른 스마트 기기로 인식했을 확실히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전세계 적으로 애플스토어가 위치하는 곳은 사실 모두 번화가였습니다. 일본도 엄청난 번화가인 신주쿠 한복판의 엄청난 유동인구가 있는 이세탄 백화점에 애플워치 전용 애플스토어가 자리잡는다는 것은 애플이 애플워치에 를 어떻게 이미지를 키우려 했었는지 우리가 상상해 볼 수는 있습니다.

일본 신주쿠는 사실 4월 초 이센탄 백화점의 고급상점 거리 에 애플 신주쿠가 입점하기로 되어있습니다. 그러니 가까운곳에 두개의 애플 스토어가 있고 한곳은 애플 워치만을 판매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Apple Watch at Isetan Shinjuku는 여러 가지 이유로 주목할만한 상점이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3군데만 있는 애플워치 전용샵중 하나였기 때문입니다.

2015 년 최초 파리의 갤러리 라파예트 (Galeries Lafayette)와 런던의 셀프 리지 (Selfridges)에 개장을 했던 두 개의 애플 시계 전문 매장은 모두 2017 년 초에 문을 닫았습니다. 모두 명품 시계 브랜드로 가득한 백화점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이세탄의 애플 숍은 5월 문을 닫겠지만 길 건너편의 애플 신주쿠 (Apple Shinjuku)가 들어설 겁니다.

이세탄 신주쿠 점의 세계에서 마지막으로 애플 시계 전무 샵이 5월 13일에 폐쇄됩니다.

이세탄 백화점은 고객이 직접 애플에서 직접 구입할 수있는 18K 골드의 Apple Watch Edition을 지구상에서 마지막으로 구입 한 곳이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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