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연어님의 글^^ 몇 년 전쯤 저 영상을 봤던 것 같은데요... 가끔 생각이 났어요. 초단기로 누군가를 골까지 끌고가야 하거나 혹은 내가 선수입장이 되었을 때요... 함께 기어가며 끝까지 따라가는 저런 튜터의 태도는 정말 뭔가를 성취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똑같이 몰아 부치는 거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방식과는 좀 다른 저런 방식 말이죠. 아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지쳐 있는데 연어님 글 읽고 나니까 뭔가 좀 힘이 나고 동력이 좀 충전된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