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글♧lgs8235 (59)in #kr • 11 months ago 젖은 비는 젖은 강물에 젖은 비는 포개지는 데 이내 마음 어디에 내려놓을까 이제사 어제를 흘려 보내니 술렁거리는 저 물결 젖은 나는 갈 곳 몰라 친교하고 친교한 젖은 비 좇아서 종종 따라가니 비만 총총하더라 #poem #story #life #sea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