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글♧

in #kr11 months ago

젖은 비는

젖은 강물에 젖은 비는 포개지는 데
이내 마음 어디에 내려놓을까

이제사 어제를 흘려 보내니
술렁거리는 저 물결

젖은 나는 갈 곳 몰라

친교하고 친교한 젖은 비 좇아서
종종 따라가니
비만 총총하더라
Screenshot_20230822_190620_NAVER.jpg

Coin Marketplace

STEEM 0.18
TRX 0.14
JST 0.030
BTC 58613.96
ETH 3153.58
USDT 1.00
SBD 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