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은 일들이 있었지.
지금 생각하면 별 거 아니었는데.
그 때는 왜 그렇게 겁이 나고 무서웠는지.
이곳에서의 나는 참 작았어.
작은 상처에도 쉽게 아파하고 바보같이 조금만 정을 줘도 내 모든 것을 드러냈지.
그래도 후회는 없어.
그렇게 세상을 하나씩 배워갔으니까.
이제는 이곳을 떠나려해.
지난날의 나는 잊고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고 마음먹었거든.
지금까지 쌓아온 추억들이 아쉽지만 과거에만 머물러있으면 변화할 수 없으니까.
눈에 익어 지겨워진 풍경들이 오늘따라 새롭게 보인다.
아마 마지막이기 때문이겠지.
안녕, 나의 어린 날.
세상을 살다보면 많은 일들이 있죠.
후회하지 마시고 앞날을 기대하며
멋진 인생 설계하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kimsungmin 님
넵~~ 감사합니다^^
저도 모르게 letitbe님의 이전 글들도 찾아 읽고 왔습니다. 팔로우하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coffeenut 님
그렇게 또 성장합니다.. :)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zorba 님
이곳을 떠나세요? 😢
뭔가 슬픈 내용이네요.. 새로운 시작이 힘이 넘치길!!
그래도 후회는 없어.
그렇게 세상을 하나씩 배워갔으니까...
멋진생각이네요..
그래도 후회는 없어
잘봤습니다-
오늘도 내일의 추억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