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의 SF 신작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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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글입니다.

지난 7월 21일 미국 코믹콘에서 여러 영화의 트레일러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슈퍼 히어로영화의 홍수 속에 기대하고 있던 영화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레디 플레이어 원 이라는 영화입니다.

레디 플레이어 원(Ready Player One) 예고편

국내에 원작 소설도 발매되어 있는 SF 모험 소설로 80~90년대 게임이나 영화가 녹아 들어있는 소설입니다.

간단히 내용을 소개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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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4년 암울한 미래

전세계 사람들은 오아시스라 불리우는 가상현실에 접속하여 생활합니다. 이 오아시스안에서는 물건을 살 수도 있고 게임을 할 수도 있고 대부분 현실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 역시 이 세계에 빠져서 살고 있죠.

그러던 어느날 이 오아시스를 개발한 개발자가 죽기전 유언으로 이 오아시스안에 숨겨둔 3개의 열쇠를 찾아서 모든 퍼즐을 클리어한 사람에게 이 오아시스를 넘기겠다는 발언을 하고 죽습니다. 이에 수많은 사람들이 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오아시스안에서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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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퍼즐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가 바로 80~90년대 서브컬쳐 문화들입니다.

트레일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스티븐 스필버그가 영화를 맞게 되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여러 작품의 판권과 워너브라더스의 여러 영화 판권, 덤으로 다른 게임, 영화를 포함하여 어마어마한 수의 작품들이 들어가게 될것같습니다.

이미 유투브상에는 이 트레일러에 어떤 작품들이 나왔는지 분석하는 영상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트레일러만 보면 제가 어릴때 보았던 모험 영화 캐논볼의 느낌도 나서 너무나 좋습니다.

내년도 풍족한 영화감상을 할 수 있어서 삶이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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