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스토리] 아직 살게 남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레오입니다.
오늘은 트론의 상승이 눈에 띄는 날입니다. 그동안 트론은 이미 많은 상승분을 보여 왔었는데요, 사람들이 많이 올랐다고 생각하는 것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또 다시 날아 가는군요.

트론을 예로 든 이유는 이처럼 많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더 많이 날아가는 종목도 있고, 일정부분 올랐으니 쉬어가거나 하락의 길로 가는 코인들도 있습니다.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잘 아시겠지만 일정한 수익 이후에는 더 갈지 하락할지는 예측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물론 장기간의 기간을 선정하고 판단한다면 더욱 확률 높게 예측할 수 있겠지요.

이제 업비트 거래소 원화시장에서는 '스테이터스'가 마지막 동전주 입니다. 이것도 곧 사라지리라 생각됩니다. 이런 시기에 업비트에서 인기있는 동전코인을 원화마켓에 상장하면 엄청난 대박을 터트릴것 같습니다. 아마 업비트 사장님은 그렇게 하고 싶을겁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나라 정부에서 크립토 시장의 과열을 걱정하여 계속되는 규제카드를 꺼내고 있는 시점에서 그렇게 하기란 쉽지 않은 선택이 될것 같습니다.

자, 그럼 이제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사람들이 업비트에서 많은 수익을 봤습니다. 그리고 바이낸스를 찾아갑니다. 거기서 끝이 아니라 쿠코인을 찾아가고, 크립토피아를 찾아가서 괜찮은 저가 코인을 유목민 처럼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저가 코인의 러쉬도 언젠가는 끝이 보이겠지요.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무엇을 해보면 좋을까요?
우선은 오늘이 금요일 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그 동안 많은 수익을 내신 분들이라면 수익률에 취해 습관적으로 코인을 매수할 수 있는데요, 잘 쉬는것도 좋은 투자입니다. 특히나 이번 주말은 수 많은 코인들이 급등한 이후의 주말이라서 잠시 관망 하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수익률이 아쉽고, 무언가 실수를 하거나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다른 코인들을 사고는 싶은데 다들 너무 올라서 부담스럽다면 [이더리움클래식 / 비트코인캐쉬 / 아이오타]를 주목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이더리움 클래식은 어제 조금 오르긴 했으나 길 흐름으로 etc-btc차트로 본다면 아직 바닥에 있습니다. 쌍 바닥을 찍고 이제 겨우 여러 저항선들을 뚫고 올라와서 시동을 걸어 보려 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캐시는 항상 단기간의 슈팅과 장기간의 횡보를 보여주는 친구 인데요, 지금도 조금씩 계속 흘러 내리고 있기에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유심히 봐두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요즘 우지한과 로져버가 조용합니다. 비캐는 이 두 친구가 조용할 때 조금씩 모아 가시기 바랍니다.

아이오타입니다. 이번 상승장에 소외되어 있으며, 그래프가 예쁘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처음으로 우리나라 거래소들의 차트를 올려봤는데요, 이제 크립토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힘이 강하고 영향력도 커졌기에 기분좋게 올려봤습니다. 신규자 분들은 차트를 볼 때 우리 나라 거래소만 보지 말고 잠시 시간을 내어서 항상 비트파이넥스와 비트렉스 차트도 함께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레오 스토리의 레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