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omrigs님의 글을 보고 공개 질의합니다.
안녕하세요? 레오입니다.
마음이 좀 많이 무겁네요.
오늘 @atomrigs 님의 글을 보고 공개적으로 질의 후, 방향성을 결정하려 합니다.
전 큐레이팅 활동을 처음 해보는 거라 이런 저런 고민이 많았습니다.
@atomrigs 글을 읽어보니 저를 지칭한 내용은 아니지만, 큐레이팅을 하고있는 저로써도 충분히 지적할만한 말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뉴비인지라 그 전의 일들은 전혀 모릅니다.
전 '한 달을 시행해보고 공개 정산' 한다고 제 글에 항상 명시하였으며, 공개 정산을 하며 이 보상액이 어디에 쓰이는게 좋을지 질의할 예정이었습니다. 시기적으로는 좀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서 공개질의를
하는 상황이 아니라 한 달후에 제가 공개 정산 및 질의를 했더라며 더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계속 맴도네요.
제가 투자에 관한 큐레이팅을 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첫 째, 묻지마 투자
제가 큐레이팅을 시작할 시점은 거의 대부분의 코인들이 폭등하던 시기여서 너무 많은 분들이 전혀 암호화 화폐에 관한 지식없이 투자를 하시기에 많이 걱정되었습니다.둘 째, 정보의 부족
지금은 그나마 찾아볼 수 있는 정보가 좀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자기가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너무나도 정보가 부족했던 시기였고, 지금도 정보의 부족 현상은 진행중입니다.셋째, ICO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른 종목에 비해 ICO부분에서는 더욱 더 정보의 부족현상과 묻지마 투자가 심한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의 큐레이팅이 어느 정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판단된 시점에 kr-ico테그를 제안하여 사람들이 올바른 정보를 얻고, 위험한 투자를 하지 않기를 바랬습니다.
(동기부여) 400팔로우 달성과 kr-ico 테그 제안 https://steemit.com/kr/@leomichael/400-kr-ico
그리고 큐레이팅 시 전 제가 큐레이팅 할 내용을 한 글자, 한글자 빠짐없이 보며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스팀잇을 시작한 후로 하루에 3시간을 넘게 자본적이 없습니다. ㅜ.ㅜ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 그만 해야할지 한달이 된 시점에공개질의를 할 생각이었는데 이제 바로 해야겠네요.
'한 달을 시행해보고 공개 정산을 한다'는 내용은 제 글에 항상 명시해 두었던 부분이며, 보상액이 들어오면 한글 파일로 정산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글 파일에 보면 아마도 기록해 둔 날짜가 찍혀있기 때문에 지금 바로 급조한 파일이 아님을 누구나 아시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회사고 한글파일은 집에 있습니다. 퇴근 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혹 아시는 분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전 저의 글 말미에 항상 다수의 의견이나 소수의 좋은 의견은 바로 반영 하겠다고 했지만, 다들 '감사하다.도움이 많이되었다.'이런글 왜에는 딱히 방향성에 관한 언급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투표보상 문제는 저 역시도 많이 고민되고 늘 '이렇게 진행해도 되나' 라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기에 그냥 선례를 찾아보고 그대로 진행하였지만 한 달이 지난 시점에 공개질의할 생각 이었습니다.
이제 바로 질의 후에 계속 진행할지, 수정할지, 혹은 그만해야할지를 정해야겠네요.^^
##투표를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1 현재처럼 수정사항 없이 계속 진행했으면 좋겠다.
2 큐레이팅을 하되 수정하였으면 좋겠다.( 수정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번호를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1 보팅이 없어져야한다.
2-2 보팅은 하되 그 보상액은 100%저자에게 돌아가야한다.
2-3 스팀은 큐레이터가 가져가고, 스팀달러 보상액은 저자가 가져간다
2-4 기타의견 (기타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번호선택과 함께 댓글 부탁드립니다)
2-5 보팅은 하되 그 보상액은 80%저자에게 돌아가야한다.
3 큐레이팅은 무의미하다. 큐레이팅 폐지
4 기타의견(기타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번호선택과 함께 댓글 부탁드립니다)
- 제가 @atomrigs님의 글에 댓글로 저의 의견을 먼저 적었습니다. @woo7739님, @abdullar님, @dubi님께서 좋은 말씀 해 주셨지만, 원래 한 달이 지난 후에 공개질의 할 예정이었고 또한 전체 스티미언님들의 의견을 구하고자 하기에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https://steemit.com/kr/@leomichael/4rjaic-6-26-6-54
여기를 클릭하시면 투표 통계를 볼 수 있습니다.
레오님 활동을 지속적으로 봐온 저로써는 무조건 1번이네요.. 이미 투표시기가 늦은건지 모르겠네요
저는 조금 다른 의견으로 보팅을 받되, 5% 이상의 보팅을 하시 않도록 마지막에 문구를 상입해주셔서, 지나친 보상을 받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큐레이팅도 가치 창출이고 돈을 받아야지요.
아니면 글 횟수 상관없이 하루 150불만 받고 나머지는 전액 저자들에게 전송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적어도 그 정도 보상을 받아야지요 최저 시급도 없이 일하라고 할 수 없지 않습니까?
4 기타의견으로 반영하겠습니다.
3번.. 한마디 거들자면.. 스팀잇이 정말 좋은 플랫폼이라면 시간이 해결 해줄거라 생각합니다.. 차후에 정말 가입자수가 많아지면 지금 같은 부위기가 아닐테고 페북처럼 서로 지인끼리 서로 소통하고 좋아요를 눌러주는 분위기로 바뀌지 않을까요? 물론 스팀잇 스타도 나오겠죠.. 지금도 있는데.. KR 커뮤니티처럼 인위적으로 활성화 시키려 하다보니 이런일 저런일이 생기는 것 같은데.. 대부분의 분들이 생각하시겠지만.. 저를 포함.. 정말 좋은 플랫폼이기 때문에 가만히 놔 두는것도 저는 괜찮다고 봅니다.. 시간이 해결해 주겠죠..
의견 감사합니다
2-5에 한표 합니다.
좋은 글을 추천해주는 큐레이터분들도 고맙지만, 가능하면 창작자에게 더 많은 보상이 가기를 희망합니다. 그것이 블럭체인(탈 중앙화)라는 취지에도 더 가까우며 스팀잇의 발전에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비유하면,
좋은야채 팔아주시는 야채집사장님께도 고맙지만, 가능하면 이 야채값의 대부분이 땀흘리는 농부에게 간다면 세상이 더 좋아질 것이라 믿습니다. 그것이 4차산업(탈 권력화)의 취지에도 더 가까우며 사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공감합니다~!!
저도 얼마 안되었지만, 그동안의 레오님의 역할에 잘잘못을 논하고자 하는것이 아님에는 모두 공감하시는것 같습니다. 혹시 오해는 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걱정이 드네요,
그리고 말씀하신 투표에 대해서는 지극히 제 개인적인 견해이나, 추천글을 큐레이팅(종류나 범위 없이 일반적인...) 하는 것에 대해서는 딱히 부정도, 긍정도 아니긴 합니다만,
말씀하신 위 3가지 취지(묻지마 투자에 대한 조금이나마의 방지, 투자관련 유용한 정보의 공유, ICO 등 레오님이 잘 아시는 분야에 대해서 사견없이 객관적인 시각이라고 판단되는 정보의 공유, 혹은 추천)은 긍정적인 생각 입니다.
어제 오는 붉어진 다른 분들의 포스팅 및 분석글(데이터)를 보면, 추천과 실제 원문의 연결이 안된게 어찌보면 가장 안타까운 부분이긴 합니다만, 그 연결이 되게 하는 것은 또다른 방안이 필요해 보이는 부분일 수 있을 것 같네요.
어째든, 의미 있는 정보공유 목적의 추천이라면, 많은 시간과 노고를 담은 추천자(큐레이터)의 부분적 리워드와, 저자에 대한 리워드가 모두 담겼으면 합니다. 따라서, 한방향의 100%는 아니지만 말이죠.. (몇퍼센트가 맞다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
가장 유사한, 2-3 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1
네 잘 봤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
2-2 추천합니다.
네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2-3... 스팀은 큐레이터가 가져가고, 스팀달러 보상액은 저자가 가져가는게 가장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절반(사실 절반이 되지는 않습니다. 40% 조금 안될듯 하네요)은 스팀파워로 나오기 때문에 전액 주는 일도 쉽지는 않죠. 또한 큐레이터의 노고에 대한 보상도 어느정도 인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3에 걸어봅니다.
네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의견이네요
위의 내용에 반영 하겠습니다
2ㅡ3으로 만들었습니다
번호수정 부탁드립니다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큐레이팅이라는 것에 대해서 누군가는 이미 충분한 보상을 받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정답을 찾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 문제가 되는것은 질문이나 논의에 대한 문제가 있었을 때 열린 마음으로 토론해여야 하는데 그런 자세가 없었기에 문제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저또한 자세한 이야기는 1달도 안된 뉴비라 잘 모르지만요.)
저는 4번 하겠습니다. 파워 임대해주시는 분과 충분한 대화를 했고 여론까지 반영하고 있다면 잘 진행되는 방향으로 하면 되는것이지 정확하게 뭔가를 정하는것은 어렵다고 봅니다.
4번ㅡ기타의견. 틀을정하지말자로
이해하면될까요?
네 맞습니다.
큐레이팅 제도는 분명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묻힐 수도 있는 글에 대하여 큐레이터분들께서
발굴해내 주시니 오히려 정말 감사하지요.
저도 레오님께서 제 글을 뽑아주셨을 땐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수익적인 부분에 있어서
민감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2-5의 큐레이팅을 통해 올라온 글들이
보상액의 100%까진 아니어도 최소 80%는
저자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정하였습니다 !)
그럼 위 문항에서 보기를 추가하겠습니다.
로 추가 문항을 만들었습니다.
번호 수정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