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스토리] 시황 - 두 번의 주말을 모두 기분 좋게 넘긴 상황 (market conditions)

안녕하세요? 레오스토리의 레오입니다.
저는 이번 주말에도 기분 좋게 장이 흘러가고 있음에 마음편히 상황들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저의 글에서 여러 차례 말씀 드렸듯이 하락장의 가장 큰 특징이 바로 주말의 묻지마 하락이죠. 어떤 이슈나 이벤트가 없다고 하더라도 하락장에서는 오랬동안 홀딩하고 있기 부담스러운 시장 참여자들이 코인을 내다 팔기에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인데요, 비트코인이 한 동안 중국 이슈로 계속 하락을 한 이후에 점처 장이 안정을 찾으며 2주 연속으로 주말 장을 상승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지난 저의 시황에서 올려 드렸던 차트의 모습입니다. A지점을 두 차례 잘 지지해준후에, B지점을 무리없이 통과할 것으로 생각했었는데요, 역시나 아주 가볍게 통과해 주네요.

전반적인 시장의 모습은 토요일의 상승 이후에 잠시 쉬어가려는 약보합 장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지금 [상승- 지지 - 상승 - 지지] 의 반복인 계단식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급격한 상승 보다는 이런 계단식 상승이 더 오랜 시간동안 상승할 수 있기에 지금의 모습은 매우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번 주말을 지나서 부터는 지금과 같은 기울기의 상승보다는 조금더 횡보하는 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 동안의 횡보 이후에 다시 방향성을 나타내 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특별한 정치적인 악재를 제외한다면 꾸준한 우상향이 예상됩니다. (정치적인 이슈들은 워낙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것이라서 예상범위에서 제외합니다.)

이상, 모든 스티미언들의 계좌가 상승하길 바라는 레오 스토리의 레오였습니다. 대문을 선물해 주신 @weee 작가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