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스토리] 시황 - 알트코인들의 눈물 (market conditions)

안녕하세요? 레오 스토리의 레오입니다.
다들 추석 연휴 잘 보내고 있으신지요? 즐거워야할 추석 이브가 BTS의 비트렉스 퇴출 소식으로 마음이 갑갑해 지는 하루 입니다. 물론 여전히 폴로에서는 거래를 할 수 있지만 오늘 하루 많은 분들이 BTS의 비트렉스 퇴출 소식의 원인을 찾기위해 동분 서주 하였지만 아직 이렇다할 이유는 찾지 못하고 있으며, 그저 규제와 관련된 사항이 아닐까 하고 추측을 하는 정도입니다.

비트코인이 좀 떨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큰 혼란을 줄 정도의 하락은 아니지만 알트 시장에 대한 걱정이 큽니다. 많은 투자자 분들께서 비트코인 이외에도 여러 알트 코인들에 투자하고 계실 텐데요, 비트가 없고 알트코인만 투자하는 분들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시간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동안의 흐름을 보면 비트코인은 많은 사람들의 기대에 부흥하며 자신의 갈길을 잘 가고 있었는데요, 중국에서 처음 시작된 규제가 중국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ICO전면 규제의 이야기기 나왔고, 지금 정확한 팩트는 좀 더 시간이 지나봐야 나오겠지만 비트렉스에서 비트쉐어의 퇴출이 규제와 관련된 부분으로 추측되기에 전반적인 시장에 침체분위기를 몰고 오지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앞선 저의 글에서도 갑자기 나타나는 정치적인 이슈는 예측이 불가능함을 말씀드렸었는데요, 비트코인이 자신이 갈 길을 잘 가고 있는 상황이었고 이런 흐름이 알트코인 시장에도 상승기류를 불어넣어 주길 모두가 바라고 있었을텐데 이런식의 시장규제가 일어난다면 시장의 큰 흐름이 바뀔 수 있기에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비트렉스의 공식적인 입장이 나와봐야 하지만 아무래도 우언가 쏴한 느낌은 지울수가 없네요. 지금의 알트코인 시장에서 수익을 거두는 종목은 ICO상장 종목이 유일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렵고 힘든 장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비트코인과 현금의 비율을 잘 조정해서 현명한 대처를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레오 스토리의 레오였습니다. 대문을 선물해 주신 @weee 작가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