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맛집
다들 휴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ㅎ
비가 스물 스물 오네요.
이렇게 흐리고 비오는 날에는 역시 대창에 소주 한 잔~~~캬 ^^
그래서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바로 '정가'입니다.
이곳은 양대창이 기가 막히게 맛있는 집입니다.
전 원래 대창을 싫어했거든요. 근데 이 집에서 양대창을 먹어본 순간 완전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
다른 가게에서는 뭔가 비린 냄새도 심한데 이곳은 아니더라구요.
처음 고기가 나오기 전에 밑반찬이 나요죠.
제가 엄청 좋아하는 묵사발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여러번 리필했네요. ^^
화로 위에 숯불을 올리고 곧 대창이 나오려 합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대창이 등장합니다. 빠밤 ~~
잘 구워진 대창을 자르고
맛있게 구워진 대창이 익기를 기다립니다. 사진만 봐도 다시 군침이 도네요. ㅎ
직원분이 오셔서 친절하게 구워줍니다.
자, 이제 맛있게 먹어볼까요? 즐겁게 먹는일만 남았습니다.
소주와 함께~~
외국인들도 많이 와서 먹더군요. 서양인들은 대창 싫어할텐데...
비릇내가 나지 않고 맛있는 이집만의 특징으로 외국인들도 거부감이 없나 봅니다.
맛있는 대창을 이슬이와 함께 먹은 후 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잘 볶아진 밥을 안먹고 그냥 가는 일은 있을 수 없겠죠?
배가 이미 부르지만 밥까지 함께 쑥딱~~
가게를 나오는 순간 행복감이 밀려듭니다. ^^
자, 오늘의 맛집은 신촌에 위치한 '정가'였습니다.
비오는 날엔 역시 대창에 소주 한 잔 !!!!
다음에 또 다른 맛집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맛집탐방글은 언제나 환영입니다^^ㅋ 근처에 없어서 아쉽네요.
감사합니다.
언제 한 번 기회가 되시면 가보세요 ^^
대창이 참 아름답습니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름답기 까지 하군요. ㅎ
정말 맛있더라구요 ^^
@leomichael님 너무 맛있겠네요^^ 여기 한국 맞나요? 뭔가 이국적인 분위기가 나는데 저기 앉아있는 외국인때문일까요?^^;;
네 ㅎㅎ
외국인도 좋아하는 맛 이더라구요 ㅋ
아...배고프네요...
비오는 날에는 대창에 쇠주 한잔
캬~~~~
하 는게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