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를 맛있게 만드는 방법에 관하여
안녕하세요, 르캉입니다. 저는 어제 스파게티 스토리란 가게에서 저녁을 먹었는데요, 수준 이하의 파스타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집에서 만드는 파스타보다 맛이 없어서야 말이 됩니까?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제 요리 비법, '파스타 맛있게 만드는 법'에 대해 잠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건 예전에 만들었던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입니다.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와 크림치즈 스파게티는 엄연히 달라요! 보통 사람들이 국물이 있는 스파게티를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라고 부르는데, 그건 크림치즈 스파게티요.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는 생크림을 쓰지 않습니다. 파마산 치즈가루와 계란 노른자, 베이컨과 양파만으로 만들죠. 하지만 대부분의 파스타 가게에선 생크림 범벅의 스파게티를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라고 부르더라구요.
제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이름 틀리지 마세요!)'는 꽤 맛있는 편에 속한다고 자부하는데요. 어떻게 하면 맛있는 스파게티를 만들 수 있느냐!
첫째. 면을 짭잘하게 삶아야 해요. 물에 소금 한 줌을 넣어서 끓이시면 됩니다! 바닷물처럼 짜게, 꼭 기억하세요. 짭잘한 맛은 항상 면에서 나와야 합니다. 파스타는 면 맛으로 먹는 음식이거든요.
소스는 면에 살짝 끼얹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어제는 면에 간이 하나도 안 돼 있어서 물비린내가 코를 찌르더군요. 정말 분노했습니다.
둘째. 면을 삶는 시간은 약 7~8분 정도입니다. 중간 중간 면을 먹어가며 심의 상태를 확인해주세요. 면의 가운데에 딱딱한 심이 조금 남아 있는 상태를 '알 덴테'라고 부르는데요, 알 덴테가 잘 됐다면 면을 씹을 때 심이 끊어지는 게 느껴집니다. 씹는 맛이 최고죠. 저도 완벽한 알 덴테는 딱 한 번 밖에 못 만들어봤어요. 매일 매일 수행하는 자세로 파스타를 만듭시다!
셋째. 온도도 중요해요. 파스타는 후후 불고 나서야 먹을 수 있는 온도로 내오면 안됩니다. 그냥 말아서 바로 먹을 수 있어야 하죠. 파스타를 삶고 체에 받쳐서 좀 식혀야 합니다. 어제 먹은 스파게티 가게에선 식히지도 않고 바로 내오는 통에 맛도 제대로 못 느꼈어요. 지금 생각하니 정말 치가 떨리는군요.
위의 세 가지 요소를 지킨다면 어떤 파스타를 만들던 실패하지 않습니다. 파스타를 만들 때 꼭, 꼭 기억해 주세요!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와 크림 스파게티의 차이는 알고있었는데 면을 삶을 때 소금을 꽤 많이 넣어야하는군요 ! 참고하겠습니다 ㅎㅎㅎ
면 맛으로 먹기때문에 짭짤해야 합니다 ㅎㅎ 한국의 면은 만들때 소금을 넣지만 스하게타는 안 넣기 때문에 삶을 때.
꼭꼭 기억하겠습니다 :)
근데 전 핫뜨 핫뜨한 온도도 좋아하는데
르캉님은 싫어하시는구나..
ㅋㅋㅋㅋㅋㅋ많이 빠르게 먹다 보니 입천장을 데기도 하고 파스타를 가장 맛있게 느끼는 온도가 낮은편이라 그래요!
오.... 이제 요리사의 길로 가시는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리는 옛날에도 가끔 했다구용 집에 오븐도 있었는데!!나중에 제 레몬타르트를 드시면 깜짝 놀라실지도 ㅎㅎㅎ
스파게티보다 술이먼저보인다는! ㅋㄷ
스파게티와 와인의 조합은 언제나 옳죠 ㅎㅎㅎㅎ
안그래도 파스타 먹고 싶다 했는데 르캉님 알려주신 비법으로 한번 도전해봐야겠는데요~ ^^
파스타를 라면처럼 쉽게 그러면서도 맛있게 하는 비법입니다 후후
아.. 저도 정말 좋아하는 까르보나라 파스타입니다.
파스타의 맛은 곧 면발인데.. 이렇게 자세히 면 삶는 법을 알려주시니
어찌 따라 안해볼 수 있겠습니까.. 그림도 없지만
상세한 설명에 충분히 따라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면만 잘 삶는다면 어떤 소스에든 맛잇게 먹을 수 있져 김성민님의 맛있는 파스타식사 합니다 후후후!
네 제가 그걸 몰랐더군요.. 그냥 라면처럼 삶으면 되는줄 알았네요 ㅋㅋ
좋은 팁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용기내서 ㅋㅋㅋㅋ 똥손으로 한번 재료를 사보겠습니다 ㅋㅋ
서커스님 성공하셨나요? 후기가 궁금해집니다!
.....면이..다익은줄알았던 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다시 도전해보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시면서 하는게 처음엔 제일 나아요 화이팅입니다 면식의 길은 멀고도 험한 것
오호! 파스타 자주 해먹는데 온도는 생각도 못한 부분이었습니다.
다음에 만들 때 면을 삶아서 좀 식혀서 도전해보겠습니다.
보통 저는 바로 후라이팬으로 넣어 버렸거든요 ㅋㅋ
후라이팬으로 직행하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온도가 낮아서 식으니까요. 하지만 물을 살짝 빼고 진행하는 게 더 맛있죠. 절대로 헹구진 마세요!!
까르보나라를 만드는 남자라닛~
역시 매력 뿜뿜~ ^^
칭찬 감사합니다 ㄹㅎ예전 레나님의 골뱅이국수 포스팅울 보고 침만 삼켰는데 흑훅
파스타 만들때~ 꼬옥~ 기억할께요 르캉님!!!
포겟 미 낫입니다 어글리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