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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백일장 참여] 삶이 무미건조한 청춘들에게 바침

in #kr7 years ago

무서울 땐 정말 절벽에서 딱 한 발만 내딛으면 될 것 같습니다.
등에는 젊음이란 이름의 낙하산이 있다는 걸
땅에 발을 대고 있는 동안은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막상 저지르고 나서야 '아, 내게 젊음이 있었구나.'
이걸 깨닿게 되는 것 같아요.
두려우니까 매일 미루고, 뭘 해야 할 지 몰라 머뭇거리고.
지금 흘려보낸 시간들이 나중에 큰 후회로 돌아올 거라고
생각하니 너무 무섭더라구요.

덕분에 머뭇거리고 있던 일들을 하나 둘 해야겠다고 결심했어요.
감사합니다 해피워킹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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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아니 이러시면 진짜 반칙입니다.
백일장 주최자의 댓글이 진짜 장원 수준이니 참가자는 기가 팍 죽습니다. 진짜 백일장 1회 장원자 맞으시네요. 문학동아리도 맞으시구요. 우리 학교에도 문학동아리 같은게 있었으면 저도 한번 활동했더라면 좋았겠다 싶네요. 지금에 와서 별 쓸데도 없는 운동 동아리 활동을 과 공부보다 더 열심히 해서... 4회 때는 동아리에 관한 주제로 백일장 한 번 개최해 주세요~~네??~^^

ㅌㅋㅋㅋㅋㅋㅋㅋㅋ 4회에는 마진숏님의 차례지만 5회가 허락한다면 동아리로 또 해 보죠. 근데 저도 어쩔 수 없는 사람인가봐요. 듣는 것보다 말하는 게 더 좋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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