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밋업] 이자카야 + 초콜릿 + 밥
이것은 몽블랑 스테이크의 사진이다
몽블랑 스테이크... 스테이크 위에 눈처럼 치즈를 뿌려 눈 덮인 몽블랑을 표현하려 했지만 이정도는 우리 집 뒤 짚봉산이다 애송아
여섯명의 스티미언이 뭉쳐 수다를 떨었답니다. 심지어 세 분은 열두시간 전부터 모여서 이야기를 하고계셨다고... 어떻게 그만큼 말할 수 있죠?
사실 오늘 고주망태 태그 쓸정도로 취하게 마시고 싶었는데 사케는 조금 마시고 초콜릿을 마셔서 술이 완벽하게 깬 상태입니다. 이런 젠장할!!!!
이 꾸덕꾸덕한 초콜릿의 자태를 봐요...!
칼로리따위 알게뭐야 이거 한모금이면 천국에 갈 수 있다구
대구구이 + 사케
닭껍질과 타코와사비는 뱃속에서 서로 영원히 사랑할 것을 맹세합니까?
네...뭐... 이상한 소리만 하다 오늘은 들어가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술 많이 마시구요
스테이크 위에 뿌려진 치즈가 어마어마하네요. 대구에 사케라니~!!!!!!!!!!!!!!!!!!!!!!! 닭껍질 구이 넘나 살ㅇ...
닭껍질 잘 하는 곳에서 먹어보고 싶네요 여긴 애매애매. 대구는 맛있었지만... 대구 기름 좔좔 넘 좋아요 ㅎㅎㅎㅎㅎㅎ
Interesting post
오늘도 술스팀이군요ㅋㅋㅋㅋ 닭껍질은 사랑이죠~~
처음 먹어봤는데 먹어보고 엥? 했어요 뭔가 바삭바삭하진 않은데 맛은 있긴 한데 환상의 닭껍질은 아닌 것 같고...
열두시간전ㅋㅋㅋㅋ
대단합니다-_-b
정말 그분들 대화하는 클라스는 알아줘야합니다. 좋은 임상가의 능력...
술이 완벽하게 깬 상태의 포스팅이라니.. 너무나 어색하군요.
지금 댓글달때 술먹고 쓰고 싶은데 불가능합니다 으앙
크.. 즐거운 밤을 보내고계시는군요..ㅎㅎ 빙판길 조심하시길..!! :)
홍대라 얼음길은 아니었지만 걍 너무 추워서 얼어 죽을뻔 했습니다....술을 더 마셨어야 했어.
우와 짚봉산 스테이크 맛있습니까?? 탐이납니다그려
저는 사케를 마셔본적이 한번도없는 술찔인데 제게도 그런 기회를 주시겠습니까?
머라구여? 술찔이 말이라 잘 안들리는데여? 술마시고 좀 더 크게 말해보시겠어여??????
세상에 꾸덕꾸덕한 초콜릿이라니 !!!!!!크하
마시는데 목에 걸릴 정도로 꾸덕꾸덕합니다 으음 야미 쳐묵쳐묵...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사진들인걸요ㅠㅠ 아.......몹시 먹어보고싶어요!!
홍대에 오신다면 모두 드실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괜히 홍대홍대 하는 게 아니더군요 ㅎㅎㅎ
이자카야가 일본식 선술집인것 같은데....전 한번도 가본적 없어요. 신기하다 저렇게 집밥같으면서도 화려하고 소담하게 담다니...언제 기회있음 가보고 싶어요